소이빈

복리 성장 곡선 2025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쓰고 있습니다 #0 5년간의 성장을 돌아보며 open.substack.com/pub/soyeebn/p/…

잘먹고 잘자고 엑티브한 운동하면서 심플하게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말하고 그냥 생긴대로 재밋게 살면 되는데 보이는데만 집착해서 말랐는데 강하고 우아하게 맥이고 이딴추구미 가지는거 존나 질려 spin-spin.com/q/6882349ea9d3…

한강작가:물 좋고 공기좋은 곳에 살면서 하루 한 권씩 시집이랑 소설읽고 하루 두 시간씩 스트레칭에 근력운동하고 산책함 죠죠작가 아라키 히로히코:젊었을 때부터 트레이닝과 수영을 하루도 빼놓지 않았으며 매일 밤 10시에 취침하고 아침 5시에 기상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채식 밤샘작업절대안함

ㄹㅇ 심지어 짜맞춘 것 조차 검토를 하지 않고 들고와서 엉성한 풀칠로 엮어 놓음 ㅡㅡ

난 그리고 AI의 시대에 챗지피티가 찍어준거 그냥 복붙해서 자기 일인것처럼 보내는 거 비매너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함? 솔직히 좀 다듬거나 자기 생각 필터를 거치거나 이정도는 해야 월급을 받는 의미가 있지 않음? 복붙할거면 그냥 챗지피티한테 시키면 되지 님 월급을 왜줌

AI 리터러시(원리와 사용법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LLM(대규모 언어 모델) AI는 언어를 결코 '이해'하지 못한다. 감정도 없고 공감력도 없다. 마치 그런 것처럼 보여도 인간적인 지능이나 감정을 가진 게 아니라 모방이다. LLM AI는 인터넷에 공개되거나 따로 확보한 데이터를 입력받아 확률…

회사 건물에 암장 생겼어 약간 운명을 느낌

자주 말한 것 같은데 지피티는 “챗” 봇임… 옳은 말을 하는 게 아니라 대화를 원활하게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진 툴임 지피티로 확증편향 키우는 사람들 심심찮게 보이는데 몇 년 지나면 어케될지 존나 걱정됨

살아보니 욕 같은데 칭찬인 말이 몇 개 있음 - 기세다, 드세다 >> 자아가 확고함 - 남자 같다 >> 위풍당당함 - 싸가지 없다 >> 논리적임 - 지가 잘난 줄 안다 >> 잘났음 - 이기적이다 >> 실리적임 - 남자를 잡아먹을 사주다 >> 야무짐 - 결혼 안/못 할 것 같다 >> 독립적임

어렸을 때 무슨 책에서 읽은 것 같은데 감정언어를 오바하지 말라고 예를 들어서 조금 거슬리는 거 가지고 개빡친다고 하지 말고 힘들다고 죽고싶다고 하지 말고 좀 슬픈 거 가지고 가슴이 미어진다고 좀 하지 말래 상태가 언어를 따라가니까 근데 트위터는 좀 정반대의 SNS같아서 피로할 때가 있음

아줌마가 당사자로 말해줄게 정상성 잃으면 그때부터 외모랑 상관없이 얼굴에서 나이가 붕떠 그 어떤 안티에이징 제품보다 정상성 놓기가 효과있다

한국 엔터 진짜 서열 신분 계급 이런게 왜케좋아함 경쟁이란건 잘하는 사람을 발굴하고 키워주기 위해서 있는거지 급을 나눠가지고 밥가지고 차별하라고 있는게 아닐텐데

다시 미니 일본 프로젝트를 하게 되어서 일본 Z세대 트렌드를 살펴봤는데 헤이세이를 레트로라 부르며 우타다 히카루를 듣고 다마고치를 가지고 놀며 '아게'랑 '갸루'가 유행한다고? 이건 레트로가 아니고 퇴행아님

일남이 만든건 걍 보지마 세상에 좋은거 많은데 왜 굳이

현지에서는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 과거 미투 터졌던거 때문에 신작도 개봉 연기 상태인데 한국에서는 과거작품 재개봉 소식 이게 무슨 아이러니야 정말 다들 아무도 모르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