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 Yoon, Shin-young

싱크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7년 남짓 기간 동안 발생한 전국 싱크홀 약 1400건을 지도에 표시했다. sciencesay.shinyapps.io/sinkhole/

중요한 말씀입니다! 1994/2018/2024 세 연도를 함께 보고 있어요. 7월 전반적으로 심했던 해는 1994년이었고, 2018년은 7월 중하순부터 더웠어요. 그래서 지금 시기만 보면 당시가 더 더운 게 맞습니다. 이 해는 8월이 특히 심했기에 올 8월을 눈여겨봐얄 것 같아요(아래는 전국 평균기온 비교입니다).

보자마자 빌트 생각했는데 같은 번역가님이시구나. 빌트 내 인생책 탑10 이고, 이 책도 더 잘 읽을 수 있겠지.

하반기에 (진짜) 큰 게 옵니다! 유서 깊은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아메리칸》에 연달아 연재된 두 거장의 전설적인 칼럼을 아시나요? 마틴 가드너의 Mathematical Games과,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의 Metamagical Themas이 바로 그것입니다. 두 칼럼을 모은 벽돌책 두 권을 열심히 편집 중이랍니다🥕

속초 갔을 때 일이다. 새벽 3시인가 목이 말라서 숙소 근처 편의점을 찾았다. 누가 플라스틱 대빗자루를 들고 가게 앞을 열심히 쓸고 있었다. 생소하고 신비한 가락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인기척을 느낀 그가 내 쪽을 쳐다봤다. 피부색이 밤처럼 검고 눈은 별처럼 빛이 났다. 가슴에 매달린 명찰엔…

그제 동해 쪽에서 서쪽을 봤을 때 딱 이랬다. 대기가 산맥 넘어가며 구름을 잔뜩 만들고 있었다. 동쪽은 건조했고, 서쪽은 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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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과 읽기쓰기의 변화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읽고 쓸 때는 뇌의 굉장히 다양한 영역이 활성화된다. 챗지피티를 쓰면 그 연결성이 약하게 나타난다. 제가 중요하게 보는 결과는 챗지피티를 이용한 그룹의 80%가 자신이 쓴 내용을 정확하게 인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sisain.co.kr/news/articleVi…

기후 다큐 인터뷰 땜에 상암에 왔다 급히 아이 데리러 가는 길. 예정보다 늦어져서 급한 마음에 택시를 탔는데, 역시 그러지 말 걸 그랬다. 돈만 2만 4000원 날리고 더 늦음. ㅠ 결국 이 더위에 부모님께 도움 요청. 에효.

상황을 주어주고 어떻게 될지 미래를 상상해보게 하면서 fMRI를 찍어본 #논문 긍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부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제각각임. All happy families are alike라는 말이 생각난다 en.wikipedia.org/wiki/Anna_Kare…

텍스트 임베딩에서도 좋은 감정 단어는 모여있고 불쾌한 감정 단어는 제각각 흩어져 있다. x.com/taekie/status/…

아름답네요.. 서울도, 한계는 있지만 가로수 데이터가 있죠. 그걸로 몇 년 전 지도를 만들었어요. 지금 보니 대시보드 디자인 넘 엉성하지만요(언제 갈아 엎어야지ㅎ). 당시엔 2012년이 최근 데이터였고 종로구도 빠져 있었죠. 업데이트가 참 안 됐는데, 지금은 됐나 몰라요. sciencesay.shinyapps.io/RoadsideTree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