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
@lubydu
두더지요정 /신경다양인
동료는 쟁취하는거구나 제 동료가 되어주실 분들 상시모집합니다 하는 일: 나랑 티알피지하고 뜨개질해주고 마작하고 오타쿠덕질하고 바라는것도 짱 많아서 양심이 찔리네요
이건 좀 다른 얘긴데 바른 생활하고 운동 꾸준히 하고 작품 많이 하고 롱런하는게 지금 작가들에게는 지향점이라고 생각함 나도 할 수 있으면 술 마시고 담배피우고 늦게자면서 창작하고 싶은데 요즘 세상이 그게 그렇게 안된다고 생각함 창작자들의 삶의 지향점 자체가 바뀐거 같음
<퀴어·젠더퀴어·트랜스젠더를 위한 송라이팅 클래스 - "QUEER ME OUT"> 🏳️⚧️🏳️🌈🎼🎶🦄 공석이 생겨 수강생 몇 분을 추가로 모집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좋아요 및 리트윗은 사랑입니다 🫶🏻 (신청 링크:forms.gle/DxCJ6eJXxbpeyB…)
그릴님이 말씀하신건 갓생 사는 작가 얘기가 아니지만서도 실제로 위대한 작가중에 갓생사는 작가도 존나 없지 않냐 이러면 꼭 무라카미 하루키 죠죠작가 정도 나오던데 반대로 그들밖에 없으니까 그 두세명만 무한소환되는거 아입니까
그리고 오히려 그런 욕망이 섞인 그림이 더 좋느를 주고 남들 그림과 차별성을 주는건데.. 누가봐도 욕망 그득한 그림보고 성적대상화가 하나도 안됐다고 하면 엥?? 하는거임
아니 대체 왜…… 그런데 뭐 작가들이 누구는 '바른 생활'한다. 이런 걸로 반박하고자 하는 거임. 님들아……, 바른 생활 깨트리지 않고 매일매일 하면서 창작까지 해내는 그 사람이 이미 일종의 '괴짜'의 증명이라고요..
인간을 추동하는 가장 강력한 감정은 욕망이라고 욕망 근데 사회 보편 윤리에 무난하게 묻어갈 법한 수준의 욕망만 가진 인간이 창작을 해봐야(애초에 창작의 길을 걷는 경우도 잘 없겠지만... 교대나 가지) 뻔하지 않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