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백
@kimpo365
애써 지우지 말고 기억하자~(1961~2041)
어제 사 온 간재미무침이랑 같이 먹으려고 계란후라이 두개를 해서 티비 앞에 술상을 차렸다. 술 꺼내러 갔다 왔는데.. 멍뭉이 놈이 계란후라이를 물어다 침을 바르고 있어서 노른자 부위만 뺏어서 씽크대에 버렸다. 세상일..내맘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꽤 있다.
말 섞고 싶은 않은 ㅇㅇ들이 자꾸 시비를 걸어오는데 개무시하고 있다. 내가 요즘 띄엄띄엄이기는 하지만 트위터 15년차란다 존말할때 그냥 가던길 가라 ㅋ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제 신청하고 오늘 처음 쓰러갔는데.. 사장님 왈. 이거쓰시면 소상공인들 세금도 감면해주고 카드수수료도 없어서 좋다고 하심. ㅡ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들 매출에 도움 되는게 전부인줄 알았는데.. 그 이상이네..좋다..잘만들었다 ㅎ
새벽수영러들이 운동 후 나누는 인사 '좋은 하루 되세요' 는 새우살 꽉 채운 만두 같은 포만감이 느껴진다. 비요일..오늘은 만두에 막걸리 한잔하면 좋겠군.
하얀 비가 쭉쭉 내리던 화면.. 목판에 땅콩과 오징어를 팔던 장삿꾼.. 임검순사.. 애국가와 대한 늬우스.. 극장에 가득찬 담배연기.. 중고딩 잡으러 오던 학생주임.. 아주 오래된 옛날같고 그러네 ㅡㅡ
내란 동조세력에 맞서 60대 지지율 균형을 맞추는데 일조했다 싶어서 뿌듯하다. 내일 출근하면 40,50대 후배들에게 간식이라도 돌릴까 한다.
당선된 대통령이 독재를 한다 싶으면 그게 누구라도 앞장서서 퇴진운동 할 사람들이 깨어있는 민주시민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재명을 찍습니다.
분홍낮달맞이꽃, “무언의 사랑, 깊은 애정” 청초해서 더 예쁜 꽃, 전 이런 꽃이 너무 좋아요. 6월의 첫 날,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02번호로 전화 왔길래..광고전화면 차단할려고 받았는데..갤럽이라길래 대선 여론조사에 참여했다. 난생처음. 후다닥 7~8가지 물어보더니 끝. 영쩜몇프로의 지분이겠지만 이낙연씨 지분보다는 가치 있기를..
리.내가 좋아하는 트친이 좀 있는데, 그들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이낙연씨와 함께 내란당을 지지한다. 트친이라도 절대 겸상 할 수 없다. 잘 가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