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섭
@gosms
작가, 페미당당 활동가 / [email protected]
눈물과 머리숱을 희생하여 썼습니다. 알라딘 북펀드로 판매 시작합니다. 출판사에서 멋지게 소개해 주셨지만, 저에게 또 물으신다면 레즈비언 섹스가 많이 나오는 책이라고 덧붙이겠습니다. aladin.co.kr/m/bookfund/vie…
📣【 북펀드 오픈! 】 ‘탈조선’하고 결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선 캠프에서 일하기로 결심하다!💔 낮에는 여자 대통령을 만들고 밤에는 레즈비언 데이트를 한 117일 내가 사랑한 여자‘들’을 처분하기 위한 매일의 분투 『포르노그래피, 그리고 청년이라는 문제』 『걸어간다,…
서울퀴어퍼레이드 트럭 위 시점 풀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카메라가 있다고 하셨는데 완전히 잊었던…)
3호차 ”3040+ 줌마퀴어 모임” 행진 [2025 제26회 서울퀴어퍼레이드] 📍 유튜브에서 보기: youtu.be/POLJZzKfQ_I?si… 서울퀴퍼의 현장을 더 생생히 전하기 위해, 올해는 행진 영상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 우리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 서울퀴어퍼레이드2025의 뜨거운 순간들을 행진 영상으로
오늘 저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국회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설치를 함께 제안드립니다.
에어컨 들고 더운날 행진하던 동지들 덕분에 일부 센터에 에어컨이 생겼고, 온열질환 가이드라인이 생겼고, 이제 산업안전법이 개정되어 온열질환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전 공정, 전 센터 폭염시기 휴게시간 쟁취를 위한 서명운동에 함께 해주세요.(오늘만 받아요) forms.gle/QcdhsCabf3YCxm…
어제(21일) 쿠팡에서 8-11시, 12-18시 에어컨 없이 일하는 동안 휴게시간은 단 1분도 주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체감온도 33도가 넘었는데 2시간 이내 20분 휴게시간을 부여하지 않는다면” 위험상황으로 노동부에 신고할 수 있구나. (1588-3088) 그러나 쿠팡은… 휴대폰을 못 가지고 들어가게 하잖아.
어제(21일) 쿠팡에서 8-11시, 12-18시 에어컨 없이 일하는 동안 휴게시간은 단 1분도 주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체감온도 33도가 넘었는데 2시간 이내 20분 휴게시간을 부여하지 않는다면” 위험상황으로 노동부에 신고할 수 있구나. (1588-3088) 그러나 쿠팡은… 휴대폰을 못 가지고 들어가게 하잖아.
쿠팡 하루파업!(이틀이지롱!)
한국어 동시통역 없는 가야트리 스피박 강연이라니. 이 또한 관객후기 받을 때 남여 성별 체크란이 있었다던 북서울미술관 요하나 헤드바(젠더퀴어 시각예술가) 토크 같은거구나.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연합 무지개행동은 최근 임명된 대통령실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개인 공동성명 발표를 제안합니다. 취지에 동의하시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단체/개인 연명: forms.gle/1GZSggLnkKbgD2…
“저도 이런 안 좋은 이야기를 굳이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민주정부 4기의 성공을 간절히 희망하는 저의 진의를 잘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 여가부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여성/소수자관이 윤 정부의 그것을 연상케 해서 혹시 내가 탄핵이라는 꿈을 꿨나 싶음. 뉴스에선 그의 갑질 논란만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의아하고. “역시 앞의 것은 안 물어볼 줄 알았어” 느낌?
“사랑 대신 투쟁 대신 복수 대신” 책 내용 일부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반비 트윗 링크에서 살펴봐 주세요. 또… 알라딘 북펀드 마감이 오늘입니다. 신청하시면 초판에 이름을 넣을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북펀드 참여: aladin.co.kr/m/bookfund/vie…
#반비책타래 #사전연재 첫 번째 사전 연재,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오늘은 사랑에 관한 일기를 가져왔어요. 퀴어인 자신과 이성애자였던 엄마 아빠의 연애를 반추하며, ‘사랑의 영원성’과 ‘자연스러운 만남’에 관해 저자이자 화자는 자문합니다. 사랑과 연애가 필연적으로 지니는 아이러니와 쓸쓸함에…
논알콜/무알콜맥주 추천 #오늘살림 칭따오 논알콜: 접근성 가장 좋음. 편의점 라거류 개중 낫다. 좀 달긴 한데 반주로는 괜찮음. 1천원. 제주 누보: 편의점에서 가끔 보이면 무조건 산다. 풍부한 맛. 2-3천원. 아사히 드라이 제로: 일본 직구. 그럴 가치가 있음. 깔끔한 아사히 맛 그대로. 2천5백원.

풀빵 하나를 제대로 못 사먹고, 피를 토할 때까지 먼지 가득한 골방에서 미싱 돌리던 어린 여자애들을 위해 근로기준법을 공부하던 열사의 마음에 후대의 여성 노동자들이 함께하는게 너무... 너무너무 됨...🥹
#반비책타래 #사전연재 어느 날, 메일함에 도착한 한 편의 투고 원고. 파일을 열자마자 단번에 원고를 읽었어요. 한때 좋아했던 몇몇 시트콤이 떠오르는 신랄한 유머.(다른 건 몰라도 유머에 있어서만큼은 엄격한 편임을 자부합니다.) ‘일터란 어디나 그런가?’ 하고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