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

박석을 스치우는 적갑赤甲 금봉황 투구 나를 짓누를 적에 다만 옥도玉刀를 손에 쥐었네 . . . (대홍적의 / 대수머리 / 백옥규)

[단독] 1400년 전 백제시대 ‘완형 비석’ 처음 나왔다 naver.me/GLzYMmK5

JVKE 내한 안 하나 제발 한 번만 너무 라이브 듣고 싶어

제자가 자꾸 무관 하려는 거 맘에 안 들어서 장만한테 내 제자 글 잘 쓴다고 편지 보낸 거 왜 이렇게 귀엽지 뭐라고 썼을까

전방에 한자출몰 전방에 한자출몰

한국 사람이면 국한문 혼용 말고 그냥 한글로만 써주시면 안 될ㄲㅏ요 라고 생각하지만 이유가…있겠지? 이유가 있겠지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손들이 선대의 문집을 편집할 때 문제가 될 만한 건 없앤다고 한다. 이해는 되는데 슬프다. 그 시대에 문제가 된다는 게 뭐겠어 민감하고 솔직한 날것의 그 무언가 아니겠냐고 나는 그게 보고 싶은데…

정충신의 또 다른 논문을 오픈하다…한자가…아마도 트친들이 말했던 객관적인 기준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많은 게 아닐 거라 추측하다…그런데도 읽기 어려움을 느끼다…

병원에서 알러지인 거 같다고 에어컨 바람을 쐬면 더 안 좋다고 하심 선생님 그거슨 알러지로 죽느냐 더워서 죽느냐 사느냐 죽느냐

함흥본궁에는 누구의 혼이 있을까 이성계의 혼이 있을까 그 손에 죽은 심부름꾼들 혼이 있을까 아버지에게 용서를 갈구하는 아들의 혼이 있을까

과찬이십니다…🥲

@sola8384 너무 성숙하시고 금손이고 멋있는 분 웹소설과 다니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부러움

전장에서 작은 몸에 적의 피를 묻히며 싸우는 만운이 보고 싶다면.

이항복의 사람이라는 이유로 관직을 잃었을 때 만운은 차라리 잘 되었다고 여겼을지도요 걸릴 것 없이 스승을 뫼시러 가면 되겠다…이렇ㄱ…엉엉엉엉엉어

주초위왕 갑자기 왜 알티했냐면요 알티수가 4444여서 불미스러워가지고…

정충신의 무관으로서의 대활약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던 이도 있었니<보고 왜 너도 출신성분으로 사람 차별하니 소리 쳤는데 직후에 '그는 다름아닌 스승 이항복이었다' 서술되어 있어서 머쓱타드 됨... 제자를 아끼는 모습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