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뭉

#트친소 히어로물 좋아해요. 하지만 욕도 많이해서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가끔 씨네필 영화 보고, 가끔 일상 얘기해요.

조니 스톰이 전 판포들과는 다르게 여자를 존중하고어쩌구 하길래 여미새컨셉 없앴나 했더니 아니고. 너무여자를 좋아해서 페미니즘서적을 읽는 남자 뭐그런개념임

치고 뿌수고 빔쏘다가 끝나는 영화가 아니라, 과학자들의 ”과학모험“이라는 점은 참 좋았음. 좋은데… 근데 그게 좀 밋밋함. 마치 스타트렉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잘못된) 관념속의 지루한 스타트렉이 구현된 것 같았음…

입으론 판포 욕하면서 사실 여자돼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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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이또이구만 뭘

I love severance

판타스틱 포 쿠폰 받은 거로 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좋았음. 좋은 가족 영화고 밸런스도 좋고 재밌게 봤다. 뭐 갈등이 없다 이런 얘기를 봤는데 이건 내부 갈등이 중심이고 가족드라마가 악당을 물리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얘긴데

옛날보다 영미권 미디어 오타쿠력이 떨어졌다. 시간이 갈수록 영어권 1세계 놈들이 재수없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