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지내퀴저씨

트위터에 자세히 적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이것저것 몰렸던 작년에, 작은 단편 소설 하나를 브릿G에 올렸더랬습니다. 최근에 제 글도 함께 포함된 단편집이 출간되었네요. “인류의 종말은 투표로 결정되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소설은 “시네필(들)의 마지막 하루”입니다.

아니 렏팸이라며. 루키즘은 금지 아니었어?

왜 이러는거임?

"전 남편의 가정 폭력과 이혼을 농담 소재로 삼은 중국의 여성 코미디언이 지방 정부의 경고를 받았다." 별.. 동북아 국가들 여혐 대결 할 때마다 황당하네

신세기 아스카레이

3번 피기아 고전 피규어 카탈로그 같은 데에서만 침 흘리면서 보던 건데 실물이라니

누구 싸불하면서 사과도 안하는데 과거 드립 사과하고 판본 수정하는 작가가 더 나은 거 아니냐 본인들은 사과를 고소 당햇을 때만 해서 본인 과거 잘못 인정하고 사과 하는 게 용기 있는 일이 인지 모르나 봄

미쳤나 계엄 선포가 녹화 방송이었다고? 즉흥이 아니라, 전부 다 이미 준비한거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보았어요. 1960년대스러운 레트로 퓨처 분위기가 좋았고 마이클 지아키노의 음악도 훌륭. 캐스팅도 준수.

잘하고있는것같은데?

한국 사회 전체적으로 ‘말같지도 않은 요구’를 쳐내는 법을 모르는 것 같다 뭐든지 가능한 진상의 장이 되었음

조니 스톰이 전 판포들과는 다르게 여자를 존중하고어쩌구 하길래 여미새컨셉 없앴나 했더니 아니고. 너무여자를 좋아해서 페미니즘서적을 읽는 남자 뭐그런개념임

지적질을 할 수 없어서 답답하다는 말인 듯…

윤석열이 구치소의 ‘좁고 열악한 환경’ 때문에 최소한의 “지적 활동”도 할 수 없다는 하소연을 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다. 지적 활동? 지적 활동?? 지적 활동??? 도대체 무슨 지적 활동????

뭔가 진짜 있을법한 일이긴 해요

이러고 칼맞을뻔했다가 사정설명하고 사채업자랑 친구먹음. 그리고 사채업자랑 같은 조직에 있는 칼잡이랑 셋이 국밥인가 먹으면서 인터뷰하고 국밥집 벽지가 개나리여서 칼잡이 캐릭터 이름을 개나리(개나리스텝의 그 개나리)로 지었다는 얘기 아직도 기억남

퍼수트 로어 같은걸 찾아봤는데 이 공포스러운 퍼수터는 봉재인형성애자...라 본인이 박았던..모든인형의 거죽을 벗겨서 이런 공포영화살인마 비주얼로 썩은내 풍기면서 퍼리 행사다니다가 다른 여성과그녀의 안내견(...)추행등 온갖 기행으로 영구추방받은 괴담같은 실화라는걸 보아버렸다

Tigers are solitary animals, they love huge personal space. Lions are clingy and social animals.

플로렌스 퓨가 스칼렛 요한슨한테 들은 조언ㅋㅋㅋㅋ 스칼렛은 유명한 워커홀릭임... ㅅㅂ 개웃겨 8살에 데뷔해서 30년 넘게 한결같이 일에 미쳐있는 여자한테 웅니 저 쉬고시퍼요ㅜ 했다가 개큰 몽둥이로 뼈맞은 엠지퓨 어떡함ㅋㅋㅋㅋㅋ

이명박 복권 됐었구나 벌금 82억 면제 -_- (연금은 못 받는다고 함 hani.co.kr/arti/society/s…

그러니깐 오빠너는 왜군대까지가서 관람대상변경을 하게만드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