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통〉
@kimbangtong
이창욱. Science writer in South Korea at 과학동아. 새책 〈웃기려고 한 과학 아닙니다〉가 나왔습니다. 많이많이 읽고 웃어달라!
자두에 꿀+올리브유+후추+밀라 마스카포네 얹어봣어요 껍질째 하면 새콤달콤 맛있고 껍질깎아서 하면 더 달달하더라고요 둘 다 맛남
아니 상식적으로 일년에 쌀농사를 세번씩 짓는 나라 사람들이 게으르다는 말은 대체 무슨 정신머리로 내뱉은 거지
전 베트남 사람들 게으르단 말이 얼마나 개소리인지 깨달았던 게...그 사람들은 새벽4~5시부터 일어나 등교출퇴근을 7시 전에 끝낸단 얘기를 들었을 때였어요...심지어 퇴근도 낮잠타임때문에 늦어져서 8~9시라니 무시무시...
저 자영업자 살리기 글 보면서.. 작년 이맘 때 노쇼 당하고나서 글 올렸을 때 너도나도 고기 사주시겠다고 해주셨고, 이 고기들이 7분만에 전부 완판 되게 해주셨던 기억들이 떠올라요. 정말 딱 1년 정도가 지났는데 다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약 270만원어치 고기를 노쇼 당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매장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어떤 사람 소개를 받고 고기 구매를 위해 연락했다며. 군부대에서 먹으려 하는데 대용량으로 구매를 원한다고요. 보통 그런 구매 전화는 제가 받는데 그날은 엄마가 받으셨어요. 매장으로 온 전화가 너무 웅웅…
[1보] 시민들 "비상계엄에 정신적 피해" 尹 상대 손해배상 승소 yna.co.kr/view/AKR202507…
내란성 스트레스는 진짜입니다. 손해배상 승소 소식에 작은 위안을 얻네요. 시민들 괴롭힌 내란, 제대로 청산해갑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imnews.imbc.com/news/2025/soci…
자고 일어났더니 탐라에 후기 구조주의는 BDSM으로 귀결된다는 말과 디제잉은 관객에게 영광을 돌리는 워십이다 같은 말이 떠 있어서 웃김
‘세계 최고법원’으로 불리는, 국제적으로 가장 위상이 높은 국제사법재판소가 기후위기 대응을 “모든 국가의 의무”라며 이 의무를 어기는 경우 “국제법 위반”이란 의견을 내놨습니다. hani.co.kr/arti/society/e…
신분당선 타고 출근해서 매일 정자에서 내리는데 같은 시간대에 미금에서 타는 사람중에 두리번두리번 하더니 항상 내 앞에 달려와서 서는 사람이 있음 아마 내가 정자에서 내리는걸 기억하고 앉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너무 티나게 두리번거리면서 날 찾아서 나도 그 분을 기억하게 됨...
아침마다 같은시간 같은버스타는 할아버지가 잇슨 오늘 나랑 그분 둘다 좀 늦게나와서 버스를 놓칠 위기에 처햇슨 빠른걸음으로 가고잇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옆에서 뛰어.이러고 개뛰기시작하셧슨 그래서나도같이뛰엇슨 둘다무사히버스를탓슨
아침마다 같은시간 같은버스타는 할아버지가 잇슨 오늘 나랑 그분 둘다 좀 늦게나와서 버스를 놓칠 위기에 처햇슨 빠른걸음으로 가고잇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옆에서 뛰어.이러고 개뛰기시작하셧슨 그래서나도같이뛰엇슨 둘다무사히버스를탓슨
[특강 추천] 아래 에너지기술연구원 이제현 박사님 포함해 유용균 박사님 등 AI를 활용한 과학기술 연구 최첨단에 있는 분들의 특강. 과학기술 AI Agent가 나중엔 인문사회과학 연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forms.gle/var6UkCWh4L3uh…
이건 귀합니다. 한국에서 AI를 연구 보조 도구로 가장 잘쓰는 분의 강의자료. 1줄 요약: AI의 한계뿐만 아니라 연구자인 '나'의 한계또한 알고 써야함.
시사인 기사가 온라인으로도 공개됐다. 서늘했던 5월과, 가열되던 6월의 바다와 바다 생물 이야기. 근데 7월 지금은 더욱 뜨거워졌다. 엘니뇨 한창이던 2023년보다 달궈져 있다. 김승범 VWL 소장님이 만드신 KIOST 자료 보면 그 차이가 더더 느껴진다. sisain.co.kr/news/articleVi…
[신간 안내] 불의에 저항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된 두 여성의 파묘 "분한 마음을 씻으려면 그놈의 조부 묘를 파내 해골을 불태우는 것이다. 제아무리 무도한 놈이라도 짐승이 아니라면 나를 찾아올 것이니, 오거든 우리 형제 칼을 품고 있다가 그놈 배를 찔러 죽여 부친의 원수를 갚아 보자." (17쪽)
Black-and-yellow Broadbill (Eurylaimus ochromalus)🐦🦜🕊️🎵❤️
Chuck Mangione, the Grammy-winning jazz bandleader and musician who scored an unlikely top-five hit in 1978 with the jazz instrumental "Feels So Good," has died at age 84, according to a post on his official website. abcnews.link/ZfZf2Fz
#ProjectOfTheDay: Sowuju by UTAA Inspired by Jeju’s volcanic landscape, six pitched roofs and a cross-shaped layout create layered courtyards and rich interiors. 📍Seogwipo-si, South Korea Details: arc.ht/4eWfo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