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oobyul
@jayoobyul
자유롭고 유별나서 자유별, 旧꿈꾸는겨울별. GC Feminist/Survivor/L 2011.10.25~/불효녀로 행복하기・나는야 행복한 코알라 간호사 저자, TERFと呼ばれる私達 공동 저자/ラブピ칼럼니스트/#GetTheLOut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불효녀로 행복하기>에 이은 <나는야 행복한 코알라 간호사> 종이책이 드디어 발간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책은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으로서 모든 폭력을 겪으며 살아남아 이민을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전작과는 다르게, 호주에서 간호 유학을 하며 대학에서 살아남고,…


내가 본 국가별 회사 분위기 좀 이런 느낌임. 한국 회사: 아파도 휴식 시간에 링거 맞고 출근. 일본 회사: 병가는 써도 되지만 건강 관리도 사회인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므로 넌 사회인으로서 낙오자임. 호주 회사: 당사자나 가족이나 아프면 당연히 쉬어야지 왜 출근했어? 돌아가.
예전에 노르웨이 여자팀이 남자처럼 편하게 입고 출전했다가 참전 거부 당하고 벌금까지 내지 않았음? 그게 고작 몇 년 전 일인 걸로 아는데. 왜 그렇겠음? 모든 게 남성 중심 사회라 그런거지. 여자들을 아주 그냥 같은 인간이 아니라 지들 시선 강간용 장난감, 성적 노리개로 삼는데 익숙한 것들임.
여자한테만 팬티 입히는 스포츠 전부 이해불가임 솔직히 수영은 가동범위 때문에 다같이 팬티 입는다 쳐도 발리볼이나 육상 다 남자새끼들은 긴바지로도 잘만 한다 일반인 트레이닝 시에 입는 레깅스도 효과 때문에 입는다는 거 못 믿겠는게 이게 사실이었으면 주급 17억 받는 남축 프로들이 먼저 입어
여자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면 안되지만 유충들은 존나게 패야 그나마 인간 구실이라도 하는 거 같음. 쿵쾅이 김여사 김치녀도 다 본인들 얘기더니 심지어는 삼일한조차 지들한테 필요한 거였음을.
중2때 맨날 비아그라 드립 치면서 노는 새끼 하나 있었는데 어느날 내 짝이 됐음. 근데 내 뒤에 앉은 친구가 나한테 그러더라. 걔가 기지개 펴는 척 하면서 나 앉은 의자 엉덩이 쪽 자꾸 만진다고. 빡쳐서 담임쌤께 바로 일렀더니(남자쌤이셨음) 쌤이 걔를 교무실로 불러서 진짜 뒤지게 패셨음. 울면서
세상에 성별은 여러개라고, 생물학적 성별은 차별이라고 외치는 모든 앨라이와 트젠들이 임신한 여성에게서 수혈 한번씩 받아봤으면 좋겠음👍 다들 수혈로 패싱 체크 해보길 바람😊
just wondering — do trans women still want to get blood transfusions from women who’ve given birth? 🤣 They see themselves as women and want to be treated like biological women, right?
just wondering — do trans women still want to get blood transfusions from women who’ve given birth? 🤣 They see themselves as women and want to be treated like biological women, right?
A large number of people (mostly men, in my experience) who're sympathetic to some of women's opposition to gender identity ideology, nevertheless think it's cruel to point out that a trans-identified man looks like a man, and unkind not to 'respect' his pronouns. They think…
우리 회사 진짜 감동임. 내가 휴가 전에 딱 코로나 양성이 떠서 코로나 휴가 1주일+휴가 1주일 쉬고 복귀 후 하루만에 아내가 아파서 또 긴급휴가를 쓰게 돼서 너무 미안하다니까, 우리 회사는 무조건 가족 우선 주의라고 절대 미안해하지말고 아내랑 푹 쉬라고 필요한 거 있으면 얘기해달라고 연락옴.…
한국은 여자들이 아무리 힘들어해도 너만 힘든 거 아니다 우울증 별거 아니다 니가 나약하고 예민한거다 가스라이팅 하는데 호주에서는 일할 때 의사가 나한테 메일 쓰는데 뭐 잘못 됐다고 NOT이라고 한 단어 대문자로 써서 보낸 거 하나로 우리 매니저가 저 의사 너무 무례하다면서 괜찮냐고 위로해줌
우리나라가 특히 여자들이 피해에 너무 익숙해져있는 탓인지 저런 상황에 되게 감각이 무딘 것 같음 뭔가 엄청난 피해가 있어야 발언권이 생기는 것 같고 주변에서 신경써주면 그정돈가?싶지만 뭐든지 초장부터 조심해야 큰일이 안생기는거니까 근데 나도 저 상황에서 별 생각없었을 것 같다...
젠더론자들 기준으로 치면 나는 트랜스남성 헤테로섹슈얼 크로스드레서 뭐 그런거임? 존나 역극놀이도 아니고. 10대들은 그렇다치고 20대 중반이 넘어서까지 그러고 있는 거라면 제발 Grow up 얘들아.
사회가 강요하는 여성 역할을 거부해왔으면 트젠이 아니라 그냥 페미니스트세요. 나 교복 입을 때 치마 싫어서 바지 입고 다녔고, 머리 맨날 숏컷하고 다녔고, 여자 좋아하고, 가사 일 싫어하는 대신 내가 돈 벌어서 아내 부양하는 중인데 그럼 저도 트젠일까요? 지금은 가끔 치마 입고 머리도…
사회가 강요하는 여성 역할을 거부해왔으면 트젠이 아니라 그냥 페미니스트세요. 나 교복 입을 때 치마 싫어서 바지 입고 다녔고, 머리 맨날 숏컷하고 다녔고, 여자 좋아하고, 가사 일 싫어하는 대신 내가 돈 벌어서 아내 부양하는 중인데 그럼 저도 트젠일까요? 지금은 가끔 치마 입고 머리도…
아니 난 엄마한테 트랜스 커밍아웃했더니 엄마가 '네가 자라는 동안 그런 애로 느껴졌으면 이해하겠는데 전혀 안 그렇게 보였어서 납득이 안 되고 응원 못해주겠다'고 한 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음 나 중학교 들어가고 치마교복 두 달 입은 다음에 나머지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바지만 입고 다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