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extra0rdinarrr
허공에 집짓기
좀 오래 지낸 분들 위주로 찾아갓슨여 셀털이 워낙 많기 때문에 + 직업활동 많아지면 이 계정은 접을 생각이라... 조금 신중을기해서... 이번에 안 찾아갔어도 남겨주신분들은 계정 접기 직전에 찾아갈것같애요 앞으로도 계정접을때까지 계속 받음
[ 사담/일상계 오실 분 ] 님이 얻게 되는 것: 저의 일방적인 친밀감, 인생야노쑈, 쓸데없는 고뇌, 학습과정의 헤메임, 키우는 강아지 사진 -본계로만 -맘찍하신 분들 중에 조금 가려서 데려가요
우리집도 이랬긴한데 사실 이게 최근 교육부 지침이긴 함 기본적으로 지역명으로 부르게하고(예: 서울할머니, 부산 할아버지 등) 혹시 지역이 겹치면 @@ 동으로, 동이 겹치면 아파트나 주거지 이름으로,만약 조부모님이 사는 아파트까지 겹치면 동 호수로 부르게 한다고 하네요(현직 초등교사언니피셜
그냥... 알려드리자면 요즘 아이들은 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지명으로 이야기합니당... 아니면 별명으로 부르거나 하더라구요 (예: 꼬꼬할머니->할머니가 닭죽파심) 요즘 부모님들의 가르침인듯...
그냥... 알려드리자면 요즘 아이들은 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지명으로 이야기합니당... 아니면 별명으로 부르거나 하더라구요 (예: 꼬꼬할머니->할머니가 닭죽파심) 요즘 부모님들의 가르침인듯...
김포할아버지라고 하는거 보니까 아빠쪽을 친할아버지, 엄마쪽을 외할아버지라고 안가르치고 그분들 계신 지명으로 이야기해왔나보네
나이 들 수록 편한 옷을 찾게 되는 것도 있지만, 패션 화보에 나올 법한 옷차림으로 다니는 사람들은 대개 (남이 운전해주는) 자동차를 이용해 쾌적하게 이동하거나, 오래 서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일단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저런 차림은 유지가 어렵다.
나도 그랬어. 나이 들어도 셋업하고 멋진 할머니가 될 거라고 믿었지. 근데 지금은 힐은 커녕 구두는 아예 못 신어, 신축성 없는 바지 못 입어, 린넨 같은 천연섬유 아니면 못 입어, 무거운 가죽가방 못 들어...
"그러는 동안 아동이라는 존재는 구체적인 욕망과 의지를 가진 인간이 아니라 귀여움이라는 상품을 판매하는 크리에이터가 되었고, 공공 영역에서는 추방의 대상이 되었다."
이 글이 다시금 떠올랐음 "여기서 귀여운 존재는 결코 위협적이거나 예측 불가능하지 않다는 점이 중요하다. (⋯) 말하자면 귀여움은 포획된 존재, 우리의 통제 하에 ‘가축화’되어 살아가는 존재가 불러일으키는 감각이다."
오눌 일성록에서 정말 귀여운 기록을 봤는데 감히 으른 앞에서 건방지게ㅡㅡ 사복으로 있던 애들 싹다 잡아다가 혼내~!! 라고 정조가 막 뭐라함 그래서 싹 잡아왓는데 거기 정약용이 잇는거야 그래서 정조가 애들 다시 풀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