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공동체 편않
@editorsdontedit
투쟁✊🏿🔥신간 『금붕어의 철학』, 『있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누아르의 타자들』, 『편집자는 편집을 하지 않는다』 0~10호, 『격자시공』, 『책에 대한 책에 대한 책』, 〈우리의 자리〉 8종, 〈흐름들〉 2종 투쟁✊🏿🔥 〈금붕어를 위한 철학 강의〉 신청은 👇🏿
〈금붕어를 위한 철학 강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 프랑스철학의 기초를 소개합니다. 『금붕어의 철학』을 교재로, 현대 프랑스철학에 대한 사전 지식을 전혀 전제하지 않으면서 매우 평이하면서도 정확하게 5주간 효율적으로 강의합니다. 수강 신청: buly.kr/BTPtY9Z

사회실험좀 그만 했으면; 실험해서 뭐하게 논문쓰게? 그냥 자기 갈 길 가던 사람 인성테스트 한 다음 무시하면 욕하고 잘해주면 한국은 아직 살만합니다 이러면서 뽕빨게? 본인 인생 잘 사세요 그냥 남 평가질좀 그만하고
이런 영상 진짜 불편해.. “애가 생일이라” 부터 이미 사장에게 무거운 짐덩어리를 던진거잖아.. 그리고 이건 부탁이 아니라 협박이지. ‘애 생일인데도 안줘?’ 류의. 2인분 주문인데도 꾸역꾸역 1인분달라하고. 진상이잖아. 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있다고. 감정협박으로. 컨텐츠 만든 의도도 모르겠음
제가 대학교 갈 때는 중국이 뜬다며 중어중문을 가라고 했었음.... 근데 졸업하고 취직할 때 되니까 싸드터지고 한한령이 터졌음... 땡땡이 유망하니까 땡땡해라 만큼 무의미한게 없다고 생각함...
그 길을 시작한 사람에게는 그 직업을 계속해서 갖고 오래도록 일할 수 있을 방법과 케어를 제공해야지, 마치 틱톡유행을 쫓듯 이 업계가 흥하니 여길 가라~갑자기 여긴 가지 마라~라고 해서는 혼란만 가중시키고 자괴감만 줄 뿐이다.
지금 어디에 누워 계신가요. 자신의 병만 귀히 여겨 굳건히 자리보전하고 계신가요. 그곳에는 나비가 날고 있나요, 바람이 불고 있나요. 제가 감히, 곁에 누워 봐도 좋을까요. 윤동주를 좋아하는 마음이 언젠가 문학창작을 전공한 이에게 가벼운 것으로 다루어졌을 때, 아는 것과 좋아하는 것의 상관
커리큘럼: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함께 읽습니다. 각자 가장 사랑하는 시를 꼽아 봅니다. 경기는 안웅선 시인의 매끄러운 진행하에 치러집니다. 참가비: 2만 원 *신청은 프로필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인류학회 하계워크숍에서 주제강연 한 꼭지를 맡았습니다. 관련 분야에서 연구하고 계신 분들이나 교육과 연구 전반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kssae.or.kr/?m=bbs&bid=not…
책 소개에는 ’부족주의’, ’부족(tribal)본능‘으로 쓰면서도 제목을 ‘집단’으로 바꾸는 상업 출판사의 행태(제가 번역 마친 책에도 부족주의가 화두 중 하나).
집단 본능 마이클 모리스(지은이), 전미영(옮긴이), 부키, 2025 통념과 달리 부족 본능은 우리를 분열-혐오로 이끄는 버그/약점이 아니고, 진화적 상승을 가능하게 만든 우리 종의 특징이며, 위대한 업적을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고, 독특한 문화를 창조하는 능력이다. aladin.co.kr/shop/wproduct.…
송영길은 감옥에 있었던 11개월동안 책을 300권쯤 읽었다고 한다. 조국은 지금까지 감옥에 있던 7개월 동안 벌써 책 두권을 집필했다. 윤석열이 무슨 지적 활동을 하고 싶은진 모르겠다.
윤석열이 구치소의 ‘좁고 열악한 환경’ 때문에 최소한의 “지적 활동”도 할 수 없다는 하소연을 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다. 지적 활동? 지적 활동?? 지적 활동??? 도대체 무슨 지적 활동????
윤석열이 구치소의 ‘좁고 열악한 환경’ 때문에 최소한의 “지적 활동”도 할 수 없다는 하소연을 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다. 지적 활동? 지적 활동?? 지적 활동??? 도대체 무슨 지적 활동????
이 기사 신뢰할만한 것인지 잘 모르겠는데… 경제와 사회가 레벨 0라고? 애당초 노르웨이 덴마크 저널 기준이 한국이랑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식민주의적 인식 재생산 아닌가
‘국제 학술기준에 123개나 미달’…한국 학술지의 굴욕 학계가 좁아서 생기는 문제가 다수 아닐지. 심사자 풀 제한, 저널 운용 영세화 등. 근원적 제약 일듯. v.daum.net/v/202507270802…
일론 머스크가 억만장자(billionaire)를 넘어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trillionaire)가 될거라는데요. 이는 자본주의의 성취가 아니라 실패를, 시스템의 문제를 입증하는 사례가 아닌가 싶군요. 그 돈이면 세계 기아를 끝내고도 여전히 지구 최대 부자일 돈이 남을거라는 멘션이 인상적.
Elon Musk is now officially worth $405.6 billion, projected to become the world’s first trillionaire by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