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시스 연구소

MAIN : @NOICIS6 COLOSO : coloso.co.kr/products/dicti… YOUTUBE : youtube.com/@NOICIS2

이 드립을 보고는 참을 수가 없었어요

투톤 모작 > 같은 빛 아래에 '그림자는 하나로 묶이는 걸' 의식하기

기초에 대한 이해나 기본기가 얼마나 탄탄한지, 얼마나 계획적으로 그림을 그리는지... 같은 변수는 제외하고 순수 '아웃풋 스킬'만 두고 말씀드리는 것

즉, 내가 새로운 방식/화풍에 도전하고 시도할 거다 = 필연적으로 헤맬 확률이 큽니다. 반대로, 방식을 체계화/패턴화시킬수록 = 빨라집니다

허으윽 날씨가 뭐 이래 작년에 가장 잘한짓 = 방 블라인드 암막커튼으로 바꿈 여러분 열사병 조심하세요오…🫠

요시키랑 좋은 시간 보내야 하는데 결계가 자기 튕겨내니까 눈빛 싹 변하는 개무서운 인외

와 전부 나잖아? 하지만 매번 그리는방법이 달라지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매번 그릴때마다 새로운 영감과 지식을 가진 내가 그리기 때문이고 이게 원래 내 습관과 방법이 아님을 알아도 새로운 방법을 매번 시도하는게 더 재밌어서.. 그림체같은건..그냥 있기를 바랄뿐(?)

뜨아 완전 공감합니다…!!! ㅜㅠ 그래도 효율이나 그림체 정립을 위해서라도 어느정도 굳혀야 하나? 이런 생각은 자주 하는데 그럼에도 저는 역시 그릴 때마다 바꾸는 게 그리면서도 즐거운 거 같아요 🤤

멋지네요!! 부담없이 하기 정말 좋죠! 저도 2022년부터 연도별로 폴더를 나눠놨는데 너무 뿌듯합니다🥰

오래 걸리는 이유는 너무 많은데 1. 1mm의 미학을 포기못함 2. 다른길로 빠지려는 ADHD특성 3. 그림체가 그릴때마다 달라져 정해진 방법이 없음 이게 가장 큰 요인일 것이라 생각중

아무리 기초를 배우고, 남의 그림 첨삭은 잘만 해도 내 그림은 아직도 헤매고, 오래 걸리고, 확신이 없음 이 문제는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이 안 나옴 그냥 ‘다빈치도 모나리자 그릴 때 14년 걸렸다’ 이 소리만 앵무새처럼 하면서 합리화 함

근데 사실 너무 빠른 것보단 느린 게 낫다고 생각함 실력이 없는데 빠른 사람들은 모르는 걸 그냥 스킵하고 내 맘대로 그려버리기 때문에... (당사자성 발화) 모르는 걸 고민할 수 있는 건 좋은 것임

나는 나다움이 있고, 내가 가장 잘 하는 게 있는데 내게 없는 것을 채워야만 한다는 강박에 휩싸였던 것도 같다 수박이 참외가 되려고 하는 꼴.. 어렵다 정말...🥲

색(hue) 연습 근접보색은 2개만 채우면 됩니다!

명도연습

이거 너무 먹고 싶어서 편의점 갈 때마다 기웃거리는데 없음 ㅠㅠㅠ컬리에도 없음 ㅠㅠㅠㅠ 편의점 투어 해봐야겠다

이렇게 하면 진짜 도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크로키나 그림공부를 너무 안 해서 스터디를 만들 정도였어요😂

요약하자면: 여기 첫 번째 이미지에 있는 일러스트처럼 디자인 요소를 넣어 꾸며주거나, 표정 바리에이션으로 구성을 살리는 방법으로 여백을 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