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_o
@Keymong368774
Hello, Stranger. BlackRock Traveler & Investor. 여행 속 인문학. 문화 속 잡다학. (거의 모든 사진은 직접 찍은 것들입니당~)
"Hello, Stranger." 여기 계신 분들은 낯선사람이지만, 더 편한 사람일거도 같구요. 맛난거, 예쁜곳 등 좋아하는 것들만 보며,아무드립 가능한 이 공간이 그저 즐겁습니다~(아,돈얘기도 넘 재밌는 것ㅎ) 자신을 숨겨도 행복할 수 있다는 클로저의 주인공처럼, 그렇게 함께 행복하려 합니다.🤗

Breakfast at.. Black Dress에 커다란 진주 Necklace. 크로와상도 입에 문채 사로잡혀 있는건, 민트색의 테두리, 'Tiffany Blue' 였당. (코디는 GIVENCHY) #AudreyHepburn
Robin’s egg 이미지 출처- pin.it/3hwK2HLDM 티파니 블루색 바다 이미지 출처- pin.it/5bj5d5uke 티파니앤코 박스 이미지 출처- pin.it/4vyGTCjVn 팬톤 색상표 이미지 출처- pin.it/694EUMize
눈물참기. 이름부터 탄생배경까지 이색적인 QWER. 아이묭과 요아소비 느낌에도 언뜻 충실한 이 곡의 청초함과 애틋함. 제목마저도. 눈물 멈추는 법을 몰라요~ 차디차고 너무 아파요~ 괜찮다는 말은 다 거짓말.. 알려주세요, 눈물을 참는 방법.

마음의 여유. 밤 10시가 넘어가도, TV틀어놓구 쇼파에 누워 엑스를 해도 마음이 편한 건, 내일 출근을 안한다는 사실. 이 날씨에 회사를 안간다는 것만으로도 Yes, 더할 나위없었다.😊
그들이 처음 만난 곳. '서점'. 이동진이 일하는 곳. 책에 쪽지를 꽂아 마음을 전한 동진에게, 은호는 쪽지를 다시 돌려주며 얘기한다. "이건 곤란해요. 연락처가 빠졌잖아요."😭 서점은 강남 교보문고, 도너츠는 분당 던킨.
교보에서 일하고 던킨에서 만나는 ㅎㅎ
"첫사랑 만났다며?" 도너츠 가게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전 남편 과 전 아내. 남자가 자랑하고 싶은 건, 여자가 궁금했던 '다시 만난 첫사랑 후기'였다. #연애시대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같은 것.
더위사냥 제로. Zero Sugar에 디카페인 커피까지 업그레이드한 '더위사냥' 아이스크림. 어릴 적 그대로인건 특유의 삼각형이 교차로 된 모양 & 가운데 뜯어 절반으로 쪼개먹기~😊

소수. '부'라는 건 다수가 아닌 소수의 것. <한국 개인이 가장 많이 들고 있는 주식> 애초에 '테슬라의 딜레마'는 여기에 있었다. 사실, 대부분 인식하고 있었을 거고 그게 내가 될때까지 버티기를 택한거겠구. 장기 상승할 좋은 주식이나, 자신 없어 <내 자산에선 소수의 것>으로 택했다. 4년전.
테슬라 떠나가는 사람이 있어 마음아프지만 그래야 새로운 기회도 온다고 생각함 $TSLA 화이팅!!
DUNKIN. 광교 갤러리아 옆에 있는 던킨도너츠. 인테리어랑 DP가 잘되어 있는듯 하당.📷 던킨은 돌고돌아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던킨은 연애시대 동진&은호에게 지분을.😅



한낮의 광교호수공원. 나갈 엄두도 안나는 폭염. 잘 조성된 광교호수공원에 사람 한명 안보이넹.🫠 한 10년전 뭣도 모를때,친구가 엄마 성화에 못이겨 가보재서 따라갔던 모델하우스가~ 중흥S클래스. 당시 휑하였는데, 지금은 대장 아파트가 되어 있넹. 분양가 5억후반.

오늘의 식도락_250727 친구만나러 수원 광교에. 한 7년만에 와보는 Mies Container. <부채살 찹 스테이크+고르곤졸라 피자+샐러드 파스타> 36,000원 구성. 맛점! 한때 핫했던, 이젠 가성비의 미즈 컨테이너.

장도연의 선곡. 아침 드라이빙 중 차에서 나온 라디오 신청곡.(FM이문세) "이 곡은 도입부만 들어도 희망차고,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인데요~"멘트에 버터플라이? 이태원클라쓰의 시작?궁금.. "Cranberries의 Dreams입니다~" 장도연, 더 좋아진 순간.🥰 노래 나오는 순간, 차 안은 중경삼림 속.
아침 참외. 1개 막상 잘라 놓아보니, 양이 꽤 많넹~ 참외는 Korean Melon. 실제 거의 한국에서만 먹어서. 서양 멜론보다 맛있는거 같은뎅..😅

727 727 앞으로도 뒤로 읽어도 같은 숫자. 727 은 또한 소수(Prime Number). 시작과 끝이 7인, 나눠지지 않는 숫자, 하루. 아침과 밤이 행운이길 바라는 7월 27일.
Words 교외의 레트로한 카페, 옛 가구들이 있는 그런 공간에 문득 이 노래가 나와, 꽤 오래 이 곡의 제목을 찾았던 기억. 올드팝이라 엮기엔 설레고 세련된 멜로디. '그 단어는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요..' Words~don't come easy to me How can I find a way to make you see I love you?..

SKIP. 스트레스 안받고 무던하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 편인데, 사실은 그런거를 일부러 피하고 있어서. 블라인드 캡쳐 등으로 올라오는 무슨 논란, 비난거리, 어이없는 상황 등 이른바 남들의 하소연은 아직 읽어본 적은 없당. 그런걸로 스트레스받는 내 시간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