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방
@Chanworks
프로설거지스트
복귀 의대생은 '상처를 보듬어야 할 아이들'이고 동덕여대 학생들은 자기의 행위에 책임을 져야 할 성인들이고.
제주에 물놀이 사고가 많네요. 제주 바다 아시는 해수욕장은 매우 얕습니다. 그래서 종종 젊은 분들은 자신있게 구명조끼나 안전장구 없이 바다수영을 즐기십니다. 아주 보기 좋으나... 많이 위험합니다. 구명조끼 꼭 입으시고...그거 싫으시면...네...오리발이라도 꼭 끼고 노세요.
■박찬대 후보, 윤석열 내란 방패 45인 제명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박찬대입니다. 저는 오늘, 윤석열 내란 사태에서 인간방패 역할을 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45인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합니다. 2025년…
마트에서 포장되고 가공된 고기랑 생선들 사먹는 우리들보다 현장에서 가축과 함께 지내는 축산업자가 생명의 소중함을 더 잘 알거라는데 나의 냉장고를 건다… 우리는 걍 컨베이어 벨트 끝에서 남이 만들어놓은 상품을 집어먹는거고요 사실 우리가 제일 잔인하죠 죄책감도 없이 남한테 다 외주주고
솔직히 축산업자 잔인하지 않아? 매일 얼굴 마주하던 생명을 고깃덩어리로 팔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세상엔 많은 직업이 있다. 구태여 저 업을 고른 것도 본인 선택인데. 생각을 해 봐. 인간 외 생명 경시 아니고서는 매일 마주하는 생명과 당연히 교감을 할 텐데. 나는 상상도 못 하겠음. 근데 여기서…
한강변 아파트 살면 자동차 매연과 먼지와 소음 때문에 24시간 창문을 열 수가 없음. 그렇다고 아무도 한강에 도로를 없애자고는 안 함. 한강을 메워버리자고도 안 함ㅋㅋ 그런데 꼭 아파트 근처에 새가, 개구리가, 맹꽁이가 살면 쫓아내자고 밀어버리자고 죽여버리자고 함.
전남 나주에서 1000마리 넘는 백로가 사는 둥지 앞에 아파트를 건축했다가 공존하겠다는 처음 분위기와 다르게 여름이 되자 집 앞에 양계장이 있는 것 같다며 백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호소 백로가 이미 살던 곳에 사람이 마음대로 아파트를 지은 것이라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쉽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