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threedolmen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관심, 대화의 즐거움, 경제/사회/문화/역사/미래/인문/테크놀로지 … 여기저기 끼어들고 말을 거는 것 좋아합니다. 인간은 호기심의 존재, 민주주의자
실제 집값은 공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돈을 빌려 집을 살 수 있게 되면서 올라간 것. 전세자금, 주택담보, 특례보금자리론 등의 정책 대출이 수요를 부풀렸고, 그 결과 수요가 폭증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입니다. 마피아는 이 점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공급 부족만을 강조합니다.
인구가 쪼그라드는 한국에게 주는 시사점은 우수한 외국인 학생을 차별 없이 지원하는 것이 당장 사회적 비용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프랑스 국립대학 교수다. 외국인이지만, 프랑스에 공헌하고 있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외국인임에도 주택보조금, 의료보험, 대중교통 할인 등 내국인과 같은 거의 모든 혜택이 컸다. 생활비 내기도 빠듯했던 박사과정 시절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데에는 프랑스 사회의 도움이 있었다.
다른나라들은 가계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대인데 비해 한국만 유독 70%대라는게 뭘 의미하는걸까요? 어떤 정권이든 개인이든 부동산 가격에 목숨을 걸 수 밖에 없는 운명이고 산업에서의 도전과 혁신은 꿈도 못꾸는 퇴행적 나라가 됐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흐름을 바꿔나가야만 합니다
럼프야~ 반도체, 자동차, 철강, …. 이런거 한국에서 생산해도 어차피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나 매 한가지 아니더냐. 그냥 원래 하던대로 FTA 정신을 살리지 않을래?
어느 시사 방송 중 부동산 브로커 출연 출연자; “6.27 대책 이후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낮은 가격에 계약하는겁니다” 진행자: “그게 가격 하락 아닌가요?” 출연자: “아니, 그게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