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님

제이나가 달라란으로 유학을 간 건 11살 때. 2차 대전쟁 중 데렉이 죽고 2년 뒤.

I’m dying 🤣🤣🤣

비슷한 맥락으로 에리히 프롬은 첫눈에 반해 미칠것 같은 강렬한 감정에 대해, “기껏해야 그들이 서로 만나기 전에 얼마나 외로웠는가를 입증할 뿐”이라고 말했다 서로를 알아서 끌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알지 못해서 미친다. 사랑이 불붙는 것이 아니라, 외로움이 타올랐다는 것이 진실에 가깝다

10신데 외기 34도 실화??

? 길에 차가 없네. 휴가 갔나?

<속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 압수수색

'페이커' 이상혁, 2029년까지 뛴다…T1과 4년 재계약 yna.co.kr/view/AKR202507…

불구하고 그저 아빠보다 더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그 불쾌감에 징징대는 거란 걸, 실생활에서 마주할 때마다 상당히 불쾌하다. 그 징징거림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누워서 기득권의 과실을 따먹고 싶어'잖아?

20대 남성들의 탈락감은 아빠처럼 덜 노력해서는 아빠가 누렸던 기회를 잡을 수 없다는 불쾌감에서부터 시작되는 거구나 굉장히 졸렬하고 저열하다. 기회를 잡기 위해 지불하는 노력의 값이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보다 턱없이 낮을 것임에도

그룹 팬픽에 대한 아ㅇ1돌의 자세 #KPOPDEMONHUNTERS

틀린 얘긴 아닌데 중요한 걸 빼먹음. 인간의 뇌는 직접/간접 경험 (상상, 생각 포함)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을...이게 무슨 뜻이냐? 세상만사를 작가 스스로 경험하려 들기보다, '잘 정제된 간접 경험'을 많이 인풋하고, '상상'을 많이 하고, '습작'을 많이 구성해보는 쪽이 더 유리하다는 뜻이죠

엘시티

부산에 큰 건물이 들어설때마다 몇 명이나 감옥에 갔을까 생각해본다는 부산 지인의 말이 생각난다. khan.co.kr/article/202507…

She makes it look so easy 😩

아나 탐라 사람들 이 사진 머만 하면 쓰더니 이제 ⓒ_ⓟ <— 이 임티까지 만들고 다들 쓰고다니는 게 너무 웃겨

근데 멘스 보는 내내 국장한테 붙은 흑석영한테 좀 정들었음;; 짜식 유머 기능도 탑재되고... 청부업자네 흑석영은 심심하면 스캔 뜨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