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방도ㅣ화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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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219 호와 장 생일로 미는 만인방도 기프티콘류 부담스러워해요ㅣ맞팔 플텍 계정. 성인 이상만 받습니다- @sh_3700_hh ㅣ 네타계정- @sh_3700_hn ( 헤더: 독감님 )
커미션: 황조롱이(암)! 황조롱이를 정말 사랑하는 분께서 신청하셨어요… 동글동글 부풀림 모드 암컷 황조롱이를 담아내려했어요 정말 동그랗죠 맹금의 날카로운 발톱도 그려넣었어요
커미션: 황조롱이(암)! 황조롱이를 정말 사랑하는 분께서 신청하셨어요… 동글동글 부풀림 모드 암컷 황조롱이를 담아내려했어요 정말 동그랗죠 맹금의 날카로운 발톱도 그려넣었어요
볼까 떠봐도 호가명이 좋네요 근데 안되겠죠 이러게 됨. (난 좋은데 님은 역시 별로시잖아요? 우리 할 일을 합시다. / 그렇지 맞지 네 생각이 바로 내 생각 우리 잘 통한다ㅎㅎ) 이렇게 중원 정복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게 된다~
그 이해의 시간이 장일소에겐 호가명의 애정을 받아들일만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으나 호가명에겐 사람을 안믿게 된 장일소의 삶의 경험을 받아들이고 그의 사는 방식을 존중해야한다고 납득하는 시간이어서 호가명이 마음을 아주 싹싹 접을 수 있게 되었음. 그래서 장일소가 둘이 다시 시작해
둘이 계속 타이밍이 안맞았던 거면 어떡하지. 처음엔 평범하게 자라온 샌님이 일반적인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했는데 백안귀는 애정도 안 믿었고 누가 자신에게 감정을 품는 것에도 극도로 예민해서 선을 살벌하게 그었고 샌님도 물러남. 그후로 시간이 지나고 서로를 알게 되고 믿고 마음도 열렸지만
솔직히 둘 사이에 군신 이상의 감정이 있었을거라 확신해요 근데 얘넨 입맞춤도 못했어. 했으면 끝까지 갔었을 애들이라.,, 진짜 끽해봐야 손가락 스치기, 온기 어린 눈빛으로 쳐다보기, 화사하게 웃어주기가 전부였을 거라고 봅니다
군사 모욕했다고 단주한테 발끈했던 녀석, 호가명이 장일소를 배신한다면 호가명을 따르겠다고 한 녀석, 천면수사가 덤비는데 막아서던 녀석들 등등 가지각색의 이유로 호가명을 지키는 거겠지만 진짜 충심도 있으면 좋겠다
군사 호위... 그냥 가명이 말 듣는 애들 대부분은 군사에게 흠집이라도 나면 옆에서 막지 못한 나, 그리고 내 가족(아님 뭔가 소중한 이들)까지 련주에게 죽겠지 싶어서 목숨 버려가며 군사 지키는 것 같구 무위 꽤 있는 놈들(괴량이)은 걍 혼나기 싫어서 그리고 진심으로 군사를 소중히 여기는 애들도
장일소는 호가명을 지킬 사람을 정할 때에는 꽤나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같다. 자신이야 누가 배신하면 먼저 죽이면 된다고 생각하며 환경의 압박을 이겨내고 살았는데 호가명은 누가 배신하면 끝이잖아 이 조그만 무위와 앙상한 몸을 봐...
부관들의 심각한 '호가명 지킴 증상'은... 성품으로 감화된걸까. 일소의 무력과 가명이 성격이라는 이중 공포로 가스라이팅....당한걸까.
적호가 움찡움찔 하긴 했으다 옆에 있던 량이가 알아서 잘 막아줬다네요ㅜㅠ(너무나 기특한고로) 호경선생께서는 며느리가 이뻐서 만족하신것 같아요 호가명 유전자 어디 안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