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민

윤석열과 그 일당은 불법적이고 부정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전국민을 정신적 고통에 몰아넣은 죗값을 치뤄야 합니다. 이 판결은 그것을 인정하는 시작입니다. 이 판결이 그날 밤 우리 국민이 겪은 피해를 전부 치유하진 못하겠지만, 많은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분께 작은 위로가…

[노조법 2.3조 개정! 노동자, 정부, 국회가 힘 모아 7월 임시국회에서 제대로 통과시킵시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과 용역하청 노동자, 특수고용 노동자, 진보당 동지들이 국회 본청 앞 뙤약볕 아래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두 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된 노조법 2.3조의…

10.29 이태원참사 1000일 추모의밤 고통과 그리움의 시간을 이겨낸 엄마가 딸에게 말했습니다. “너에게 부끄럽지 않게 애써왔어. 하늘에서 만나면 엄마 수고했다고 말해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탈탄소 신재생에너지 전환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두의 삶이 지켜지려면 ‘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도 함께해야합니다. D-4일, 5만 입법청원까지 마지막 1만명이 남았습니다. 청원에 함께 해주십시오! 지구를 지키고 노동자를 지키고 우리 모두의 삶을 함께…

[이웃을 위해 바다로 뛰어든 이들을 기억하며, 생명안전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바다 속으로 가라 앉은 세월호에서 희생자들을 모시고 나왔던, 고 김관홍 잠수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바다호랑이’ 국회 상영회를 마쳤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객석을 가득 채워 주신 가운데, 고…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자신의 책무를 망각한 채 기행을 일삼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그만 사퇴하십시오] 지난 16일부터 전국에 내린 폭우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앞으로도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재난방송 컨트롤타워 책임자인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여름 휴가를 신청했다가…

다시 오늘, 벌써 7번째 여름을 맞았습니다. 노회찬 대표님을 기다리던 아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날의 비통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7월 23일이 가까워질수록 가슴이 울렁입니다. 그 날 이후, ’노회찬답게‘를 마음에 담고 사회민주당 이름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대표님이 걸어 온 길을…

사필귀정입니다. 보수계의 추천을 받은 통합 인사라 하더라도 최소한의 상식과 수준은 맞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진정한 통합을 위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새로운 인사를 기대 하겠습니다. v.daum.net/v/202507220943…

[윤석열이 거부한 노조법 2.3조 개정은 모든 노동자의 노동3권을 온전히 보장하는 새 정부 노동정책의 출발점입니다] 불볕더위 아래 건설, 화물, 택배, 퀵서비스, 마트, 조선업에 종사하는 특수고용·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국회 본청 앞에 모였습니다.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진정한 국민통합을 위해 강준욱 비서관을 해임해야 합니다] 윤석열 내란세력의 불법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을 펼쳐온 인물이 내란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민통합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국민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인수위도 없이 시작한 정부가 청문회까지 지켜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임명을 철회하는 것은 인사실패가 아닙니다. 그것이야말로 국민에 대한 임명권자의 책임정치이며, 윤석열과 다른 민주적 리더십입니다.

[가치는 단단하게, 실천은 유연하게, 마음은 따뜻한 진보정치를 잇겠습니다] 노회찬 대표님 7주기 추모식, 빗줄기처럼 사무치는 그리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만명이 아니라 만인이 평등한 나라’ 가족, 친구, 인천에서 노동운동을 시작한 동지들, 이 땅에 진보정당의 씨앗을 심고 키워온…

[국회 특별상영회에 초대합니다] 故 김관홍 세월호 잠수사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바다호랑이'가 국회를 찾아옵니다. 지난 6월 25일 개봉한 ‘바다호랑이’는 내용과 연기, 완성도 모든 측면에서 관람객의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작품을 동료의원들과 국회 구성원, 시민 여러분께…

[기계 위의 노동자가 사라졌는데 왜 아무도 찾지 않습니까] 너무나도 처참한 사고 소식에 비통한 마음과 함께 분노가 치솟습니다. 어제 새벽 2시,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의 기계 안에서 한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그는 경찰이 발견하기 10시간 전, 파지를…

[민주주의와 국민 삶을 지키는, ‘살아있는 헌법’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12.3 내란을 막고 국민과 함께 처음 맞는 제헌절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77년 전 헌법제정 후 한 번도 바뀌지 않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입니다. 내란에 맞서 민주공화국을 수호하기…

하나 둘 제자리를 찾는 풍경에 더위도 잊는다. 오늘 윤석열 재구속까지 되면 그야말로 폭염 속 단비다.

폭염에 비가 오길 바랐지만, 막상 빗소리가 들리니 폭우 피해를 걱정하게 된다. 기후위기가 만든 변하지 않는 증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