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묘
@puritycontrolxx
Your focus determines ur reality, so fake it 'til u make it. severely allergic to idiots.
호오 나는 이사람의 가게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고 앞으로 가볼 생각도 없지만, 기사 재밋다. 자기 집부터를 런던처럼 꾸미고 사는 진정성.. 아앀ㅋㅋㅋㅋ 이 기사에서 말하듯 ‘나만의 것’이 있고 거기서 나아가 그것을 ’내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묾.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다가…
이 디렉터는 대중교통을 탔을 때 업무가 아니면 되도록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는다. 대신 "스스로 혹은 타인을 관찰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chosun.com/national/weeke…
내게 불필요한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의미없는 인연을 단호히 없애는 것이지…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그 의미없는 사람에 대한 하소연으로 채우지 말고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정신건강이 ‘의심’되는) 수준으로 울며불며하는 4-5세 추정 금쪽이 여자애가 기내에 탑승해서 정말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절규하고 있고 저정도면 부모의 정신건강도 ‘염려’가 된다. -_- 남의집 일이니 백프로 확언이야 힘들겠으나 압지가 안고서 큰소리 한번 안내고 끊임없이…
어디가 일인분에 심만언이에여..? 우왕. 내가 소를 벨로 안조아해서 그런가? 가끔 다니는 집들은 4-5만언선인 거 같어. 아님 백구람에 삼만언선이든가. 비싼밥 자기돈주고 먹는 부자들 갱장이 많고 제 주변은 대략 법카3 개카7 정도인 듯. 저도 거지주제에 제돈으로 비싼밥 먹는디..? ㅋㅋㅋㅋㅋ…
나.장사할때도.비싼 소고기집은 어떤사람들이 가는거지? 일인분에 십만원고기를 탁탁먹는거지?라고 생각했고 친구한테 물어보니 "야.그거 법카야 누가 저길 돈주고 먹냐?" 이러더라는.. 회사 잠시다녀서 몰랐던세상 눈먼돈이 많았던시대
가끔 소개 받아서 식사 안내할 때 딱 피곤해질 때가 법카로 서울에서 밥 먹던 나이 많은 임원들이 막상 가족여행으로 일본 오면 지돈내니까 손 벌벌 떨면서 어설픈 야끼니꾸집을 가거든. 그리고 갔다와서는 일본 와규도 별거 없던데? 이런 말을 꼭 한다. 그럴때 삼청교육대가 사라진걸 아쉬워했다.
이거 보통 한국분들 중에 그래도 일본에서 고기 먹어봤다 하시는 분들이 가진 편견인데, 여러분 조금 더 본인이 가셨던 곳 보다 식사비용 올려서 먹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일본에서 마블링 쫙 올라간 소고기는 비싼 가게의 비싼 고기메뉴가 아니게 된지 5년은 넘은 듯. 진짜 좋은 부위는 기름 쏵 빠짐.
제가 더 잘할 테니까 더 좋아해주세요 라고하던 남자 2년 뒤에 뭐든지 이쁘게 봐주세요 이쁜 짓만 할테니까 하는남자돼서 돌아옴 승한이약속은꼭지키는놈자야
오늘 화장이 떴나? 몸이 부해 보이네? 다리가 짧아 보이네? 등등 그렇게 자기 신체 어딘가를 트집 잡고 그러면 보는 사람들은 아니라고 예쁘다고 칭찬해주면서 그 칭찬에 자기비하를 곁들임. 그분이 셀카 올리면 달리는 댓글 분위기도 비슷했는데 유독 저는 키가 작아서, 다리가 짧아서, 뚱뚱해서,
숭배 자체도 문제가 있지만 숭배의 방식이 자기비하와 자기멸시라 더 문제적임. 예전에(아마 강남역 사건 이전) 출근룩 외출룩 셀카를 꾸준히 올리던 분이 있었음. 그런데 한녀들이 도취적 나르시시즘에 빠지면 또 욕을 먹으니 그런 셀카에도 어딘가 흠결을 찾아내는 문안을 곁들인단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