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냥이)

목표: 매일 탱자랑 있던 사소한 일 기록하기

강아지풀 좋아 고양이 신나게 놀다 강아지풀 목을 똑허고 따버림

오늘은 탱자가 집에 온지 딱 1년 되는 날 앞으로도 인간들이랑 행복하게 살자 영원히 나랑 살아 넌 내꺼야 아무데도 못가

레전드 공주 고양이 매일 밤 츄르+식이섬유+물 섞어서 간식 먹이는데 평소엔 잘 먹더니 오늘은 안 먹겠다고 도망감 알고보니 츄르 농도가 평소보다 짙다고 평소랑 다르다고 안 먹겠다 한 거였음 물을 더 타주니 농도가 딱 맞다며 신나게 먹었음

틴틴팅클 댄스 실사판

갈수록 눕는 자세가 요상해지고 있음

너 고양이야 가래떡이야 고앵이 아니잖아 가래떡이잖아

술래잡기 하자며 인간을 꼬시는 자세

오늘따라 격하게 반겨주는 고양이 너무 반갑다고 앞구르기도 해줌

마지막까지 꼭 봐야하는 영상

수리 기사님 오신 동안 잔뜩 쫄아서 이불 속에서 안 나오던 고양이 기사님 가신 것 확인하고는 거실 중앙에서 기쁨의 구르기 중

저녁에 주는 습식을 아침에 줬더니 절대로 안먹는다고 도망가선 새밥 줄 때까지 버틴 고양이(엄마인간한테 가서 언니가 이상한 거 줬다고 우앵거리며 일러비치기 까지 함) 아침에 먹는 밥 새로 담아서 주니 냉큼 먹으러 옴

밥 내놔!!!!!!

뭔가 백숙 같아...... #가족찾는제리테리

요즘 엄마 취미 탱자와 보리보리쌀 놀이 하기

구루미쨩~~! 하이~캣

이리오너라 이리오너라 하고 야옹거려서 가봤더니 똥쌀거니까 방에 불 좀 켜달라는 뜻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