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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n0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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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들거리는 움직임이 점점 몸을 불리며 늘 해오는 것처럼 요시키의 몸을 감싸오는데 기분 나빠 기분 나빠 기분 나빠 기분 좋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 기분 이 좋 아 뇌에 직격으로 약을 밀어넣은 것처럼 산란하는 불콰감과 쾌감 사이로 개로 변했어도 본질은 똑같다 요시키는 깨달음
히카요시 개 꿈 꾸는 요시키 뭔 약간 꼬질한 시골 개가 와서 낑낑 요시키 내 이렇게 됐다 이상한 모양이 되어뿟다 이렇게 변해버렸어도... 버리지는 말아주라... 요시키는 본능적으로 저 꼬질하고 시무룩한 시골 믹스견이 사실 히카루라는 걸 눈치채버림 히카루 니 맞나? 까지 묻는 순간
생전 히카루도 어쨌든 요시키를 좋아했다는 게 날 미치게 함.. 그게 아니고서야 어떻게 인간 히카루의 기억과 감정을 그대로 물려받은 갓태어난(어린아이같이 감정에 더 솔직할) 인외가 망설임도 없이 좋아한다(그것도 엄청) 말할 수 있겠어
저는 사실 애처럼 좋아하는 걸 좋아해요 그냥 조건안따지고 니가너무좋아에 페티쉬가잇는데 보통이정도면 왼으로보내줘야된다고 생각 그래서 애새끼공이완성되는거지
하필 비유가 개가 구멍을 파는 것 고양이가 발톱을 긁는 것 이런 거라서... 히카루의 "좋아한다"도 습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고 너무 마음이 안 좋아짐 본질은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라 자신이 "히카루"가 될 수 있었던 계기인 요시키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 걸까
히카루는 요시키의 껍데기가 어떻게 변하든 좋아할 거 같은데 요시키는 "히카루"의 껍데기가 다른 것으로 변하면 흔들릴 거 같다는 점에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