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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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교육 정책 퇴행’ 바로잡아야 성교육에서 ‘섹슈얼리티’ 언급하지 말라?!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매뉴얼 개정 논란 ‘특정 종교 세력’의 개입으로 공교육이 흔들린다니 -성교육 전문가, 반성폭력 운동가, 양육자…기자회견 열어 비판 (박주연 기자) n.news.naver.com/article/007/00…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일본 사회에서는 방사능도, 후쿠시마현의 농수산물도 ‘안심해도 되며 안전하다’는 프로파간다가 퍼졌다. 최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 등이 12년간 광고회사 덴츠에 약 360억엔을 '몰빵' 수탁해 언론까지 통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ildaro.com/10235

체력도 요령도 좋은 20대들을 부러운 눈으로 보았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그만둔다는 청년에게 작별인사하러 동료 둘이 자기 일하는 날 아닌데도 들렀다. 최대한 노동을 뽑아내는 거대한 시스템 속에서도 사람은 온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프리랜서 n잡러의 산발적인 노동기 中 m.ildaro.com/10231

후쿠시마현 농수산물 안전하다?…언론 통제 실태 지역언론(TV 라디오 신문사)이 멤버로 포함된 ‘후쿠시마 농림수산물 안전·안심 언론 발신 연구회’ 자료. 예를 들어 ‘어린이 갑상선 검사’에 관한 건 ‘부정적 이슈’이므로, 보도를 회피하도록 독려했다. (노이케 모토키) n.news.naver.com/article/007/00…

“디지털 성착취, N번방, 온라인 그루밍이 매년 이렇게 발생하고 있는데, 왜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이걸(성교육) 학교 자율에 맡기고 있나?” n.news.naver.com/mnews/article/…
‘언더피프틴’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출연진과 부모들의 동의를 받고 법적 검토를 받았으며 제작진의 90%는 여성이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여성아동의 특정 이미지를 재생산한다는 것은 결코 가볍게 여길만한 영향력은 아니다. [10대의 시간과 페미니즘] 동의라는 방패 ildaro.com/10234
![ildaro's tweet image. ‘언더피프틴’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출연진과 부모들의 동의를 받고 법적 검토를 받았으며 제작진의 90%는 여성이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여성아동의 특정 이미지를 재생산한다는 것은 결코 가볍게 여길만한 영향력은 아니다.
[10대의 시간과 페미니즘] 동의라는 방패 ildaro.com/10234](https://pbs.twimg.com/media/Gwnbmp_aoAAqM7l.jpg)
“미성년자와 성인의 연애,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등학교에 성교육을 나가서 익명으로 질문을 받다보면 종종 나오는 질문이다. 교실의 누군가는 현재 성인과 연애중일 수도 있다.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나는 말을 고르고 고른다. -권리와 보호 사이, 청소년의 성 (이가현) n.news.naver.com/article/007/00…

강선우 논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임명에 반대하는 여성단체 성명서들(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출처-인사참사’ 규탄…통합은 ‘혐오를 배제하는 일’부터! 시민사회 “민주주의와 평등 가치 폄훼 말라” 새정부에 요구 ildaro.com/10233

‘인사 참사’ 규탄…통합은 ‘혐오를 배제하는 일’부터!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의 자진 사퇴에도, 〈내란 옹호-성소수자 혐오 국민통합비서관 불가하다〉 기자회견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평등의 가치를 저해하는 인사가 반복되는 게 문제”이므로. n.news.naver.com/article/007/00…

“중증장애인의 운동이 가능했던 것은 전동휠체어 덕분이다.” 이 한마디 말에서 신유물론이 말하는 물질의 활력, 중증장애인이 사회를 바꿔온 투쟁, 그리고 암병상에서 경희의 돌봄 실천이 하나로 꿰어졌어요. (호미) -‘장애와 의존을 재해석하면 돌봄의 열쇠가 보일 거예요’ ildaro.com/10232

"좀더 인간적인 사회에서 존중받으며 돌봄받고 싶은 마음이 분명히 있죠. 그럼에도 우리는 왜 돌보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일이 이렇게도 어려울까요?" 논문 밖 인터뷰: 「‘돌봄자-돌봄 대상자 이분법’을 넘어 ‘이끎-이끌림’으로」 연구자 김수현 (미경 기록) n.news.naver.com/article/007/00…

‘보수 텃밭’ 중 하나인 PK/부산에서 페미니스트로 목소리를 내어온 세 명의 필자(최나현, 양소영, 김세희)가 광장에 나온 다른 여성들을 만나 기록한 이야기다. 비정규직, 청소년, 성노동자, 트랜스젠더, 의료인, 고졸 생산직… 등 다양한 위치와 환경에 있는 여성들이 왜 광장에 나와야 했는지,…
그녀의 이름은 ‘니다’. 유추하건대 인도 혹은 파키스탄계 영국인이다. 그녀는 혼자 살며 백화점 구두 가게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녀의 하루는 늘 비슷한데 아침이면 표정 없는 얼굴로 일어나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을 하고 백화점으로 출근한다. n.news.naver.com/article/007/00…
공공기관이 정한 등급에 따라 수업 강의 시간당 수당이 정해져 있다. 노하우는 있지만 학위나 자격증은 없는 내 등급은 (지자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시간당 10만원쯤인 듯. 교통비나 식비, 숙박비는 제공하지 않는다. [나의 노동기] 프리랜서 n잡러의 산발적인 노동기 ildaro.com/10231
![ildaro's tweet image. 공공기관이 정한 등급에 따라 수업 강의 시간당 수당이 정해져 있다. 노하우는 있지만 학위나 자격증은 없는 내 등급은 (지자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시간당 10만원쯤인 듯. 교통비나 식비, 숙박비는 제공하지 않는다.
[나의 노동기] 프리랜서 n잡러의 산발적인 노동기 ildaro.com/10231](https://pbs.twimg.com/media/GwQwFVCWwAAQzfT.jpg)
어느 날은 먼 도시의 중학교에서 아이들과 하이쿠를 짓다가, 또 다른 날은 고등학교에서 북토크를 한다. 여름밤의 꿈 같은 공연을 한 다음 날, 미래의 나를 위해 일본어 시험을 치고, 땀과 얼룩에 특화된 옷을 갈아입은 채 쿠팡으로 향한다. 입력2025.07.19. 오후 6:01 m.ildaro.com/10231
윤석열 정부 3년과 그사이 내란 시기는 코로나 때보다도 일감이 줄었다. 쿠팡에서 프레시백 세척하는 6시간 노동, 땀이 눈으로 줄줄 흘러들어가 손수건을 이마에 감는다. 이렇게 힘든 일을 누군가는 매일 한다고? [프리랜서 n잡러의 산발적인 노동기] 이내(싱어송라이터) n.news.naver.com/article/007/00…
![ildaro's tweet image. 윤석열 정부 3년과 그사이 내란 시기는 코로나 때보다도 일감이 줄었다.
쿠팡에서 프레시백 세척하는 6시간 노동, 땀이 눈으로 줄줄 흘러들어가 손수건을 이마에 감는다. 이렇게 힘든 일을 누군가는 매일 한다고?
[프리랜서 n잡러의 산발적인 노동기] 이내(싱어송라이터) n.news.naver.com/article/007/00…](https://pbs.twimg.com/media/GwNY-28W0AEAEcl.jpg)
칠레는 2012년 '혐오범죄-차별 금지법'을 제정한 이후, 2015년 동성/이성 동거커플이 재산 공동소유, 의료결정권, 파트너 사망시 연금청구 및 상속 가능한 '시민결합법'을 도입, 2021년에는 '혼인평등법'을 제정해 동성 부부가 결혼할 권리뿐 아니라 입양할 권리도 갖게됐다. ildaro.com/10230

동성애가 범죄였던 칠레는 ‘혼인평등’까지 나아가 2012년 산티아고 한 공원에서 동성애자 사무디오가 고문당한 채 발견된 사건은 칠레를 뒤흔들고, ‘사무디오 법’으로 불리는 혐오범죄·차별 금지법이 통과된다. -주한칠레대사관 ‘한국과 칠레의 성소수자 권리증진’ 자리 마련 n.news.naver.com/article/007/00…

‘자립준비청년’ : 시설에 순응하며 만기 퇴소해야 얻을 수 있는 자격? -18세를 단 2주 앞두고 보육원에서 중도 퇴소 처리하여 원가정에 보내진 A는 '보호종료아동'에게 주는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주거혜택 등 자립지원 정책에서 배제됐다- A의 죽음 앞에서 생각해본다. ildaro.com/1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