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flatflat38
여성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모이는 곳. 플랫은 기울어진 운동장이 평평해질 때까지 여성들의 목소리를 주변이 아닌 중심에 둔다. ✨instagram http://instagram.com/flatflat38 💌newsletter http://www.khan.co.kr/newsletter/flat
“검찰이 사과하는 것을 분명히 들었지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들으니 정의는 살아있다고 생각된다” '56년만의 미투'로 불린 최말자씨의 재심은 5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열릴 수 있었습니다. ✉플랫레터 바로 보기 khan.co.kr/newsletter/fla…
“고통을 주장해봤자 인정받은 적이 별로 없는 여성과는 달리, 남성은 고통과 고난을 호소할 때 신뢰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성과 유사하게 비백인 자아들은 발언할 권력도 갖지 못하고 그들의 희생, 고통, 상실을 인정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싸우고 죽는다.” khan.co.kr/article/202507…
“차별금지법은 국가가 차별을 금지·예방하고 시정할 책무가 있다고 선언하는 법이다. (법이 제정됐다면) 인사 검증의 기준이 됐을 것” “먹고사는 문제와 차별을 분리해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다수자의 관점이다.” khan.co.kr/article/202507…
윤석열 정부에 이어 이재명 정부에서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내각 인선에서 낙마했다. 후보자의 도덕적 결함이 낙마의 주요 원인이었지만 근본적으로 두 정부 모두 성평등 관점을 가진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아 여가부 장관직을 ‘누더기’로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khan.co.kr/article/202507…
2005년 호주제가 폐지됐지만 아버지의 성을 ‘기본’으로 물려주는 민법 조항은 그대로 남았다. 이 조항이 ‘혼인·가족생활은 양성평등을 기초로 해야 한다’는 헌법 조항을 위배했다는 이유로 청구한 헌법소원심판은 4년이 넘게 헌재에 계류돼 있다. khan.co.kr/article/202507…
“SNS는 사적 채널이며, 메시지 발송 시점이 방과 후여서 교육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전북의 한 고등학교 여성 교사가 SNS를 통해 학생에게 음란 메시지를 받았지만 지역 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활동 침해가 아니다”라고 판단해 논란이 일고 있다. khan.co.kr/article/202507…
“우리는 폭탄을 피하며 음식과 물을 찾아 헤메는데, 그는 안전한 집에서 내가 자신을 즐겁게 해줘야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고 한다. ” 가자지구 여성들에게 기부나 지원을 해주겠다며 접근해 성적 대가를 요구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보도했다. khan.co.kr/article/202507…
“‘늘 그렇게 해왔다’는 말이 가장 위험하다. 그렇게 고통은 전통이 되고, 침묵은 법이 되고, 소녀들은 자유 대신 고통을 물려받는다. 하지만 그래왔다고 해서 항상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니다. 미래는 억압 위에 세워지지 않을 것이다.” khan.co.kr/article/202507…
“제가 최초가 된 적이 많은데요. 누군가를 위해 길을 터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최초가 됩니다.” 권오남 교수의 커리어에는 ‘최초’가 ‘최후’로 그쳐선 안 된다는 사명감이 녹아 있었다 권오남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 인터뷰, 레터로 먼저 만나보세요. ✉여자,선배,언니들 3화khan.co.kr/newsletter/fla…
🏃♀️ 스포츠가 있는 플랫 – 입주자 반상회 Girls, Be on the Ground ✨👟🧢 🥋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여성 주짓수 클래스! “여자라면 한 번쯤 온 힘을 다 써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플랫이 전 국가대표 이은미 강사와 함께 여성 주짓수 클래스를 엽니다. 초보자도 환영! 힘쓰는 쾌감, 다과 타임까지…
“‘하라면 하는 거지 무슨 말이 많냐’고 화를 내고 여가부 기획조정실 예산 일부를 삭감했다”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해주지 않자 여성가족부 예산을 삭감하는 ‘갑질’을 했다고 폭로했다. khan.co.kr/article/20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