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날오
@dust_of_E
지구별 먼지 한톨
대충 밑그림 그려놓고요. 이제 이대로 하지는 않아요. 저작권 이라는게 있으니까요~^^ 이제 여기에 저만의 색깔을 입혀보려고요. 더피도 옆에 서씨를 붙여줘야겠죠? 전부터 해태는 꼭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해보네요. 저도 아직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는 몰라요. 제가 워낙에 스케치를 잘…



비가 그렇게나 많이 내렸는지, 그것조차 모르고 그저 눈 떠지면 눈뜨고, 감기면 정신을 놓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 내 세상이 사라졌기에... 세상에 무슨 일들이 일어나는지 아무소리도, 아무 글자도 듣고 읽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낸 시간동안 많은 비 피해 소식이 있네요. 모쪼록 비…
10년전 7월11일 그 무더웠던 날 아픈 몸으로 내 곁에 와서 정말 기적처럼 씩씩하고 예쁘게 10년 하고도 2일을 꽉꽉 채워준 세바스찬이 지난 일요일 강아지 별로 갔습니다. 마지막날도 이렇게 지 좋아하는 개모차 타고 아침 산책을 했고, 너무나 예쁘고 깨끗한 모습으로 자는듯이 갔습니다. 워낙에…
10년전 7월11일 그 무더웠던 날 아픈 몸으로 내 곁에 와서 정말 기적처럼 씩씩하고 예쁘게 10년 하고도 2일을 꽉꽉 채워준 세바스찬이 지난 일요일 강아지 별로 갔습니다. 마지막날도 이렇게 지 좋아하는 개모차 타고 아침 산책을 했고, 너무나 예쁘고 깨끗한 모습으로 자는듯이 갔습니다. 워낙에…

이런 시국에 이런걸 만들어봤자... 그리고 올려봤자 내 마음도, 사람들 마음도 파사삭 부서질 만큼 아프고 팍팍한데 뭔 도움이 될까만.. 그래도 다행히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사히 눈을 뜬 아침. 나는 여전히 여기서 또 하루를 살아내고 있고.. 나의 하루 하루가 기특하게도 쥐어짜듯 힘을 내어…




'파리' 라는 이름 달고있는 놈 치고 이로운 놈을 못봤다 내가. 어제 시골 내려와서 쇠파리들 공격땜에 서울로 도망가는 중. 근방에 축사도 없는데, 시골 생활 5년동안 단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쇠파리가 막.... 와... 시골에서 나는 말벌이 제일 무서운줄 알았는데 말벌이랑 동급인 애가 나타남.


우리나라는 가난한 촌부와 근로자들이 쉬지않고 피땀흘려 부를 축척하면 눈치빠른 법조인 출신들이 짠 하고 나타나서 한방에 다 털어가는 구조 특히 국회에 다수 진출해있는 법조인 출신중에 사람같은 놈 있으면 이름 한번 불러주기 바란다 100% 도둑놈으로 보면 틀림없다 대통령까지 도둑놈임
달항아리 하나는 가마속에 넣어놨고, 하나는 계속 작업중. 가마속에 있는놈 벌써 색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부디 내일 가마 문 열때까지 별 이슈 없기를.. 그리고 나머지 하나도 계속 작업중. 거의 일년만에 각잡고 앉아서 완성하는 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