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dolpasalon
웰컴 한동훈. 자기네 당 경선에는 참전도 못 하면서 물은 타고 싶은가 보다. 그럴 상황 아닐 텐데. 김건희 입에 한동훈을 위한 침묵 기능이 장착돼 있을까. 민주당의 내란종식 경쟁. 그래, 우리는 이렇게 뜨겁다. 어디 더 땔감이 없는지 눈에 불을 켠다. 너희 내란당은 무엇으로 경쟁하는가.

대북송금 기소 진두지휘 김유철 수원지검장. 고발사주 연루된 윤석열의 입 권순정 수원고검장. 사직의 변이라며 온갖 헛소리 늘어놓고 튄다. 특히 권순정은 검찰개혁을 "탁상공론, 선동 조치"라고 지껄였다. 이름과 사진부터 박제! 머리 짧은 자가 김유철, 그 옆이 권순정.


여당 대표 경선도 중한 일인데 당겨서 원샷이라니, 그 기발한 접근은 놀랍지만 부작용이 커 보입니다. 무엇보다 당원들 간 갈등이 우려됩니다. 후보 간 합의라 해도 어려움이 있을 듯합니다. 이런 이견 노출도 송구한 상황이니 당에서 국민 눈높이에서, 두 후보 불러 조속히 매듭지어야 합니다.
폭우 재난에 집권여당이 경선이라. 일단 일정 세우고 선거운동도 중단해야 한다. 온라인 투표가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으나 선거운동을 전제하기 때문에 안 된다. 일정과 선거운동을 함께 세우면 후보 간 유불리도 없다. 백년폭우 재난 앞에 선거운동, 민주당이 그런 정당인가.
당대표 ARS 전화투표는 각 후보의 기호가 무의미합니다. 랜덤으로 불러주는 순서대로, ARS음성이 알려주는 번호대로 투표하셔야 합니다. 박찬대 후보를 지지하신다고 무조건 2번 누르는 게 아닙니다. 무작위로 순서가 바뀝니다. ARS음성이 먼저 불러주면 1번, 나중에 불러주면 2번입니다. ^ㄴ^
김현우 서울구치소장. 윤석열 인치 지휘를 거부하는 자. 그는 수원구치소장 때부터 윤석열 패밀리처럼 굴었다. 대북송금 사건 조작 의혹을 풀어줄 김성태 등의 출정기록을 꽁꽁 숨기다 검찰에만 몰래줬던 자. 이자가 서울구치소장으로 영전한 건 윤석열이 서울구치소에 구속(1.19)된 직후(2.3)였다.

사회주의자가 됐습니다. 나주, 여수, 인천, 천안, 광주... <당찬대 토크콘서트> 사회를 도맡아왔습니다. 당심과 의심, 당원 마음과 의원 마음이 다르지 않다는 걸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사진 속 당원들은 오더 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조직을 움직이는 힘은 의원 오더가 아니라 당원의 호응입니다.




요즘 기자들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 왜 박찬대 후보를 지지하죠? 답은 간단 명료하다. "일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고 싶어서" 부연하자면, 일과 싸움을 나누는 이유를 모르겠기에.
윤석열 재구속. 끝이 아니다. 지귀연이 버티고 있다. 1심 판결 전 반드시 재판부 바꿔야 한다. 내란종식특별법 처리에 속도를 내야한다.
바로 이겁니다. 내란범은 사면을 금지하고, 내란범 배출 정당은 돈줄을 막고, 내란 가담자라도 중요한 진실을 자백하는 자는 감면해주는 특별법. 정의에 강력하게 부합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유연한 특별법. 내란 청문회도 추진한다니 힘이 절로 납니다.

당찬대 토크콘서트 in 여수 박찬대 : "정청래를 법사위원장으로 세웠습니다. 독이 되었을까요? 약이 되었을까요?" 청중: "약이요~~~" 박찬대 : "아닙니다." 청중 : ????? 박찬대 : "보약이 되었습니다." 청중 : "와~~~"
박찬대의 호남살이. 마을회관에서 자기도 한다는데... 왜 굳이 잠까지? <한분이라도 더, 1분이라도 더> 일정 마치고 회관에 가면 그때 또 마을주민들 만난다 하네요. 호남이 박찬대를 품어줄까? 동행하며 확인해 보렵니다. 일단 오늘 나주와 내일 여수 토크콘서트에 저도 참여합니다. ^ㄴ^
보고 드립니다. 방송법 개정안이 방금 과방위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전체회의, 법사위, 본회의 남았지만 후퇴는 없습니다. KBS YTN 연합TV는 이 법이 발효되면 3개월 안에 사장 새로 뽑아야 합니다. 보도책임자도 사원들 임명동의 받아 다시 세워야 합니다. 이진숙 OUT도 머잖았습니다.
방송법 개정안, KBS 등 공영방송과 YTN을 정상화 시키는 개혁의 출발. 오늘 반드시 소위를 통과시키기 위해 과방위 회의장으로 들어갑니다.

검찰개혁, 무르익을대로 익었다. 실기하지 않기 위해서라면 공직 몇을 내주더라도 전술적 이익 도모해야 한다는 데 공감. 검찰개혁 토론회에 모인 의원들. 민주당 1기 박찬대 원내지도부가 치밀하게 추진해온 검찰개혁, 2기 김병기 지도부 초반에 해치우겠다는 의지 표명. 동지들과 함께라 벅차다.


정권 잡았으니 개혁 의지 약해진다고? 그건 말로만 떠드는 정치일 때 얘기. 민주당은 지난 1년 내내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준비하고 추진해 왔다. 개혁은 말로, 개인기로 이뤄낼 수 없다. 의지로, 팀웍으로 치열하고도 치밀하게 도모할 때만 가능. 이제 수확합시다. 곧 수확합니다.
박찬대 의원이 이진숙을 언급했습니다. 방통위법 개정해서 추석 전 이진숙 OUT! 속이 뻥 뚫립니다. 방송법 개정해 KBS YTN 정상화 하고 방통위법 개정해 이진숙 체제 청산! 박찬대표 개혁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이어서 귀에 쏙! 추석 전 검찰청 폐지에 이어 이진숙도 OUT! 기분 좋다! 가자!
광장에서 함께 불렀던 노래를 매개로 만든 작은 콘서트. 임을 위한 행진곡, 풍경, 질풍가도, 다만세, 그대에게, 담쟁이, 어른, 그리고 밤양갱. 말은 최소로. 정치는 우리 모두가 하는 것이자 특권이라는 얘기, 방송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방송법 개정과 언론개혁은 반드시 해내자는 얘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