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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 이걸 1열 직관한거 언제안웃김ㅠ

네제가이사람남편되는사람입니다

왕자님 흑인 신부 원한대 이럴 거 아냐..(...)

흥미진진

제임스 왕자 신붓감 찾는다고 무도회 열리는데 왕자는 밖으로 도망나옴 시벌시벌하고 있는데 무도회 참석한 모 가문의 시종 겸 호위 샘 윌슨과 마주침 첫눈에 반해서 들이대다가 샘한테 멱살 잡혀서 메다꽂히고 그 손힘을 잊지 못한 제임스는 악력기를 들고 160이 넘는 사람을 찾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어케해도 사진이 이쁘게 안찍혀

시빌워때 벜샘 처음 자고난 후 스팁 앞에서 미친듯이 어색하게 굴어서 다 티났음 좋겠다. 스팁 버키 한 번 쳐다봤는데 시선이 점점 내려감(결국 피함) 샘 쪽 쳐다보는데 얘는 첨부터 눈 못 마주침

버키 슢솔이라 다행이당

결말에 다다르기 위해 스토리 풀어가는 방식이 썬볼보다 판포 쪽이 훨씬 취향이었다! 썬더볼츠는 캐릭터빨이 정말 컸구나...란 아주 개인적인 생각을 했음. 근데 좀 덕질용 영화가 아니구나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 2차는 디플에서 할 것 같음. 둠데랑 어케 이어질지 쪼까 기대됨

보고와써욤

보고나오면 문닫아있을듯ㅠ

존워커 비포애프터.. 왜그랫냐진짜로 대가리박아

마블영화 한번도 본적 없다던 울회사 막내들한테 판포 보러간댔더니 들어본 적 있는 제목이라 해서 약간 감격스러웠음... 이제 보러갑니당🥹

이 존재가 증발하면서 적절한 도움을 받는 수준에서 갑자기 의존도 확 커진듯 샘한테 네가 캡아가 아니라는 건 스티브의 선택이 틀렸다는 거고 그럼 나를 믿었던 스티브의 선택도 틀렸다는 거잖아 << 이딴 미친 멘헤라 발언으로 협박하게 됐잔아 이게 다 뭐가 문제야 스티브가 달나라를

팔윈 버키는 진짜 스티브 집착이 심각한데(씨피트윗x 사람이 나고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가치관과 기준점이 브레인 워싱으로 싹 날아가고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에서 멀리 떨어진 나이에 자아를 다시 확립해야 했음 과거의 나와 삶의 연속성을 위해 자기를 알던 스티브한테 일정 부분 의존하다가

해킹한것도 걸려서 또혼나긋네🥹

샘이 잠꼬대로 라일리..하는거 들은 버키가 라일리가 어떤 새끼야 하면서 샘 잡도리 한 일 있으면 좋겠다 악몽 꿔서 비몽사몽인 샘. 걍 옛날에 친구였어.... 하는데 친구 누구? 하는 버키. 샘은 걍 베개 집어던지고 잠 담날 씩씩대는 버키 먹금하고 출근한 샘, 집 돌아오면 버키 무릎꿇고 손 들고있음

브뉴월에서 사진출연만 하던 버키가 호아킨 추락하자마자 헐레벌떡 달려온 거 보면 아무래도 라일리 아는 거 같지 응

ㅋㅋㅋ미쳐버려

샘라버니께서 벅키야~ 나 네절친스티브 무시하는거절대아니고 나도 스티브존경하는데 그만큼방패의무게가너무너무 감당하기힘들어~ 나도 정말 슬프지만 어렵게 결정한거야 너도 다 털어내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 했어도 어르신 아오노군엄마처럼 왜 넘겼긴거야!!! 고함지름 샘님개손해 세계관

#이거븍키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