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골 [개물]
@cfr0g
데이터나 과학 이야기 가끔.
이게 연령별 출조인데 더 깝깝한건 성별로 나눠서 해봐도 오히러 10~20대 여성에서 참정당 지지율이 더 많이 나옴(젊은 남성의 극우화라고 설명 불가능)... 10~20대 남성은 주로 국민민주당으로 갔음... 걍 외국인 전부 쫓아내고 파시즘화 되야한다에 젊은 여성들이 찬동하고 있다는 말이라 무서움
이번 선거에서 예산대로 역사적 대패를 당한 자민당이지만 이시바 씨는 총리를 계속하겠답니다. 잘했어요. 이시바 씨 당신이 나아 진짜예요 이시바 씨. tobe.aladin.co.kr/n/409477 '16. 선거 때마다 샌각합니다' : 투비컨티뉴드
"불평등 감소는 능력주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결과가 아니다. 어렵게 대학에 진학하고, 어렵게 괜찮은 일자리를 얻었는데, 경쟁에서 뒤처진 집단과 비교해 결과가 그리 다르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기회평등으로 경쟁은 심화되었는데, 경쟁에서 이겼을 때의 과실은 상대적으로 축소되었다."
"청년 남성은 다른 어떤 집단보다도 능력주의에 기반해서 경제적 배분을 판단한다. 사회이동의 기회는 주어져 있고, 현재의 어려운 처지는 능력의 결과이기에 그대로 받아들여야지 인위적으로 재분배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시사인 기고: 청년 남성은 왜 보수화되었나 sisain.co.kr/news/articleVi… 아직은 구독자만 볼 수 있다. 상위계층 청년남성이 확실히 더 보수화되었고, 그 이유는 계층간/성별 기회평등, 경쟁 격화, 결과평등, 사회이동 증진에 대한 반발이라걸 여러 데이터로 논증하는 글.
자 ... 시골 지역에 재난 상황이 왔을 때마다... 왜 소/닭/개 안 풀어줬느냐.. 이런 말이 종종 보이는데 그 이유는 지금껏 그렇게 나갔던 분들은 거의 다 죽었기때문입니다 ,,,,,,,
KBS 연구 충분히 가치 있는 연구였다 봄. 뭐 그 연구 하나로 결론을 딱 내릴 수는 없긴 하고 보수적으로 보는건 맞지만, 반박하던 사람들이 '우리 20대 상층 남이 절대 그럴리 없다'는 식이어서 오히려 의아했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