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rBㅏ
@babalalla
잡소리 다 하는 덕후의 계정.
'사용하지 않은'이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컵입니다. 지금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사용감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지금 사용하시더라도 특별한 애착이 없으시다면 부디 제게 팔아주십시오.
아끼던컵을깨뜨렸습니다.손잡이의그립감,한번에 담을수있는 액체의양 두루맘에들어 직장에서 즐겨사용하던 컵이었는데 깼습니다.ㅠ 혹시사용하지않는동일한컵을 가지고계신분은 제게 팔아주십시오.ㅠ텐바이텐에서mmmg와 콜라보한 컵입니다.프린팅그림은 달라도좋으니 형태디자인이동일한제품이면됩니다
메이저장르로 연성을 미친듯이 해서 모든 연성마다 컵 구합니다 메시지를 당근 흔들기처럼 집어넣어야 하나 생각 중임. 요새 메이저장르가 뭐임? 으아아 한번 연성에 1만 알티 정도 되는 존잘이 되고 싶다!!! 오로지 컵을 위해서.
영화 씨지는 당시에는 혁신이다 뭐라 해도 몇년 뒤에 보면 뭔가 어색함…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그런데 실제로 분장하고 인형탈 쓰고 해외로케 가서 찍은 것들은 훨씬 옛날 영화인데도 괜찮아. 나쁘지 않아. 물론 어색하고 뻣뻣한 움직임이고 가짜인 거 뻔히 티나지만 왠지 나쁘지 않음.
킹오브킹스 봄. 잘 만들었더라. 초반은 집중 진짜 안 됐음. 이게 액자식 구성이다 보니 현실과 이야기 속을 왔다리갔다리 하는게 정신 사납다가 어느 순간부터 괜찮아짐. 화면과 연출이 훌륭했다. 종교색이 짙다보니 한국에서는 호불호…라기 보다는 좀더 이입할 수 있냐없냐로 평점이 갈릴 것 같음.
콘클라베 만화 <한밤중 바티칸에서> 등장: 야누시 베니테스 벨리니 로렌스 아녜스 밤에 사도궁전에서 무언가를 목격합니다... (4/30) 포타로보기(유료후기있음): posty.pe/xh0rxe
맞아, 연애를 위한 서사가 아니라 장대한 서사 속에서 피할 수 없이 다가오는 로맨스가 좋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