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굽는타자기

아닙니다. 제가 방금 올렸답니다. 45화 포스팅했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언제나 감동입니다.^^

빗소리가 그립다 못해 사무친다. 하늘아 구름아 천둥번개야

잊을수 없는 그리움이다..🇬🇧

youtu.be/14MwGs3uA3A?si…

공간과 시간사이의 관계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처럼 늘 수수께끼같아 흥미롭다. 제임스 터렐은 공간의 빛으로 시간을 이야기하고 싶어한 것 같다. 어두운 공간에서 빛의 변화를 보고 있자니 호퍼의 빛이 떠오른다. 페이스갤러리 이우환의 돌과 철도 무더위를 견뎌내는 중.

마루에 돗자리 깔고 눕는 것. 내 최고의 피서법이다. 음악과 함께 눕는 것이다.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이 그만 나를 일으키고 만다. 누워서 들을 수 있는 곡이 있을 텐데 뭐가 좋을까.

“나처럼 글자에 중독되고(scriptomaniac) 단어에 집착하는(word fetishist) 사람에게 책 한 권이나 낙서가 담긴 종이 한 장을 버리는 일은 마치 오른손의 피부를 벗겨내는 일이나 다름없다. 표지가 흉하거나 아예 없다는 이유로 책을 쓰레기통에 버린다는 생각은 나에게 원죄에 가까운 일이다. 하지만…

일흔두 살의 미국 작가가 반세기(1976-2025) 동안 살았던 정든 집을 떠난다. 그의 집은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의 임대 아파트로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이 많은 곳이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그는 더 이상 이 집에서의 삶을 감당할 수 없다. 이사를 결정한 순간 제일 먼저 든 걱정은 바로 이것. 수십…

응원합니데이👍

행복한 상상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중입니다. 힘을 내어 다시 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한 풍경이군요. 아름다운 오늘이길 빕니다.^^

옆지기가 냉장고에 만들어 넣어 둔 수박 화채가 생각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오늘 아침은 덜 더운거 같아요! 책굽님도 힘내세요.😁

아자아자 더위조심하세요

굿모닝~💕 수박 넘나 좋아하는 저 ㅎㅎㅎㅎㅎ 감사해요~ 타자기님도 무더위 조심하시구요~

타자기님 더운 날 건강하게 보내세요. 역시나 좋은 글 늘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