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대로 되라
@SpesLuxMea
하느님은 누구에게도 타인의 성별, 종교, 신념이 저급함을 이유로 조롱할 권리를 주지 않았다. 남을 해치지 않는 한 아무리 저급해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이상과 현실에서 우왕좌왕하다 어쩌다보니 되어버린 꼰대
요즘에 하고 있는 생각은 ‘저츌산시대에 어떻게 생존할 수 있을까?’ 1. 지방에서 살아서 그런지 빚내지 않고 아파트를 살 수는 있다. 가지고 있는 현금 다 때려 박아 아파트를 샀는데 나중에 안팔리면 어떻게 하지? 2. 또, 내가 산 아파트에서 사람이 빠져나가면 옆집의 관리비까지 내줄 수 있을까?
피해자를 전 배우자의 애착대상이라고 하는 것도 좀 그렇네. 그리고 어떤 근거로 전형적인 관계성 범죄라 단정하는 걸까? 세상은 보기보다 복잡하다.
1.가해자인 62세 남성 조모씨는 이미 20년 전 이혼상태 2.이혼 후에도 전 배우자의 재력에 의존 3.피해자인 아들은 어머니의 일을 도우며 가해자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 4.살인도구는 유튜브를 보고 조씨가 직접 제작한 사제총기 전 배우자의 애착대상을 살해하는 건 전형적인 관계성 범죄
내가 오늘 들었던 신박한 말 “국회의원이 장관에게 갑질했다.” 소관 상임위 국회의원 하나도 컨트롤 못하는 장관이 자신의 무능함을 가리려 국회의원에게 화살을 돌리며 한 말.
자신의 잘못은 못 보는 법이다. 누군가에게 대가를 요구한다면 언젠가 자신도 대가를 치뤄야지. 그게 세상의 이치이니까. 난 기억한다. 이들이 나눴던 대화를…
호의를 갖고 충고했다. 탐라에서 그가 인심을 잃는 게 보였고, 나도 행패라고 느끼며 짜증이 났어. 그래도 누군가는 사인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에게 말했어. 그때 내 말을 들었으면 지금보다는 나았겠지. 탄원서와 작년의 충고, 나름 호의였지만 지독한 모욕으로 돌려받았어. 값을 치러야겠지.
디지털 크리에이터와 테슬라 주식 보유자에 대한 편견(?)이 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쓴 글을 읽을 때 마다 이게 편견인지 아닌지 헷갈린다.
차금법 질의를 한 연합뉴스 기자는 윤석열 정부때도 청와대 출입을 했을 껀대 윤석열 정부 때는 가만히 있었을까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고 고맙다는 사람은 있네. 정말 고마워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