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사람은 자기 세상을 넓혀준 사람을 절대 잊지 못한다 나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살다살다 하트 순서로 시비 거는 사람은 처음 봅니다 설령 그 씨피를 판다 한들 그게 무슨 문제입니까?

비교 장면 나올 때마다 사망하는 여성

요시키한테 가짜 소리 듣고 울부짖는 히카루가 너무 괴로워 보여서 심장 네 갈래로 찢김

아니 잠깐만 이제는……? 요시키 너 이 녀석 그럼 그동안 히카루(光) 몸 보면서 대체 무슨 생각을 했었던 거야~!~! 🫣🫣

이거 연출 너무 가슴 아픔 다급히 히카루를 붙잡았지만 이미 〈히카루〉가 된 후였고,,,

세상에서 제일 청순하게 우는 남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점점 감정 격해지는 연출 좋아……

좋은 건 나노단위로 봐야 해

각자 데이트 즐기는 모습 아주 보기 좋은데

서로 마주 보고 웃는데 너무 행복해 보여서 눈물 남

히카루가 담요 벗는 과정이 좋음 마지막에 손잡고 있는 것까지

하지만 히카루의 감정과는 별개로 요시키가 자신을 받아들여 준 순간부터 요시키를 향한 〈히카루〉 본인만의 애정이 피어난 것도 맞는 것 같아…… 그 이후로 친구들한테 ‘요즘 히카루가 널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으니 히카루를 모방하던 반년 동안은 그런 적 없었는데

〈히카루〉의 감정과 언동은 몸 주인인 히카루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데 요시키를 향한 애정과 순간적으로 몸을 움직여 요시키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도 어쩌면 그 기저에는 히카루의 감정이 깔려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소원도 빌었을 정도니까) 난 히카루도 요시키를 사랑했을 거라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