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스트립 정보봇 한국본부

아니 그러니까.. 곧 나오는 악프다 2가 파워를 잃고 휘청하는 미란다 프레슬리의 이야기인데 실제 안나 윈투어도 마침 보그 편집장에서 내려온다고요? 콘클라베도 아니고 누가 영화 프로모션을 이렇게 해요

meryl streep you are everything

lives were changed. bisexuals were created.

19년 만에 새롭게 살아 움직이는 미란다 프레슬리라니 눈 비비고 봐도 안 믿기네👀

진짜 온다… 미란다 프레슬리가… 앤디 삭스가… 악프다 2가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 드디어 봤다 내 이름이 올라간 크레딧도 뭐랄까... 이 기막힌 세상에서 나 자신과 나의 추동을 어떻게 관철하고 지켜갈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됨...

영화 전반적으로 덕후의 집요함은 무섭구나, 무언가를 사랑하면 세상에 외쳐야 한다는 것도 느꼈다. 더욱이 이야기를 끝내는 방식이 좋았다. 시작은 메릴이었지만, 이야기의 끝은 감독이 정한다는 것. 그다음 어디로 나아갈지도 본인의 몫이라는 것.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 온라인 상영 마지막 날 밤에야 드디어 관람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메릴 스트립'이라는 인물을 만나기 위한 여정이기 때문에, 카메라는 우리 현실을, 감독 자신을 담을 수밖에 없다. 한국 페미니즘 운동과 코로나 사태를 담은 역사적 기록물로도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박효선 감독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 텀블벅에 소액을 후원한 당시에 이 영화가 엉뚱한 단편영화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했고, 코로나를 지나며 디렉터스 노트를 받아 보고 이 영화가 완성이 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 프로젝트의 소란스러움과 집요함만으로 어떤 위로를 받았으므로.

아니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 시작부터 유년시절 훑어서 감정 동요 심하네...(잠시 멈춤....)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 점심 먹으면서 반 봤고 저녁 먹으면서 나머지 볼건데 생각보다 더 좋음. 약간 페미리부트 이후 그동안의 여성운동들이 죽 스쳐지나가고 이 프로젝트의 성장과 메릴을 만나기 위한 지난한 노력이 한눈에 보임….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 온라인 상영 봄 이건 내 아이패드가 감당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니다 ... 더 큰 화면으로 영화관에서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봤으면 좋겠는데요

드디어 효선 님의 프로젝트를 영화로 만났고 보는 내내 눈물이 났다. 성폭력 고발 해시태그가 파도처럼 들불처럼 일어나던 시기에, 메릴 정보봇이 등장했던 그 시기에 있었으니까. 분노와 절망으로 들끓기만 하던 순간 속 누군가를 향한 사랑과 존경으로 마음이 풀어지던 존재가 메릴 정보봇이었다.

드디어 만난 <메릴스트립 프로젝트> 온라인 시사를 봤고 트위터에서 봐왔기에 아주 가까이에서 여정을 함께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앞을 향해 나아가는 그 모든 순간이 멋지고 마지막엔 단단하게 성장한 감독님의 모습이 인상깊다 그시간동안 나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돌아보게도 하는 매력적인 에세이

남아서 해야할 얘기들 할일들이 있음을 느끼게 해준거 같음! 메릴스트립팬으로써 찐 메릴성덕의 탄생을 볼 수있는 건가하고 보다가 감독 박효선의 앞으로 만들 영화들을 기대하게되고 응원하고픈 마음이 들게되는 영화였음! 나중에 극장개봉도 한다니 그때 다른 분들도 꼭 많이많이 보셨음 좋겠네욤!

뭔가 아직 극장개봉도안했는데 스포한거같아 영화후기 삭제함ㅜㅋ암튼 메릴스트립프로젝트 후원자 중 아직 영화 안보신분들 낼까지 꼭 보셔요 이보다 더 처절한 메릴스트립을 향한 러브레터는 없을뿐더러 개 큰 여성연대에 눈물나고 가끔은 우리모두 이 한국을 뜨고싶지만 그럼에도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