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잘먹었습니다 파린 피규어를 예약해뒀어요 내년 4월까지 어케 기다리지 #deliciousInDungeon #ダンジョン飯

아차…

책도 안 보고 인터넷도 안 하고 그냥 한 잔의 커피를 즐겼다 싸이코패스처럼

오늘부터 이 순간만을 위해 살아가

그게 뭔데요… 조선시대 번따인가요

민생쿠폰이 외식을 권장했으나 지금부터 집에서 커피와 친구가 사준 고급 초콜릿을 먹으며 그림을 그릴 것이다 나는 죽고 싶지 않으니까 아 초콜릿 졸라 맛있다

음… 매미소리라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기분상……… 살인 태양광의 파장을 음파로 변환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책도 안 보고 인터넷도 안 하고 그냥 한 잔의 커피를 즐겼다 싸이코패스처럼

아니??

민생지원금을 소비에 허투루 쓰지 말고 돈을 불리는데 쓰라는 준엄한 인사이트를 보니까 집에 가는 길에 닭이라도 한 마리 사야할 거 같아. 그리고 닭을 훌륭하게 키워서 팔아서 염소를 사고 ...

백화점 지하에서 레몬을 한 개… 샀는데 판매용 봉투 말고는 크린백이며 뭐며 비닐종류가 없대 그래서 그냥 손에… 들고 집 가는 중….. 왠지 누가 나타나 닭 한마리랑 바꾸자고 할 것 같다

이 그림이 좋아서 샀던 올해 시작사 달력(7월 달력 그림을 이제야,, 그늘 사이로 어른거리는 태양 (아마도) 매미 소리 사랑에 빠지는 찰나 그런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