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in

술을 즐겨하지않아서 그저 분위기좋고 mocktail 예쁘게만드는 바를 좋아한다는

Sterling Elliott의 첼로 연주는 무척 세밀하고 감동이였다. 삶의 여유는 아름다움을 자주느끼는것에서 오는것아닐까?

느즈막히 일어나서 갤러리앞 좋아하는 카페가고 전시보고 맛있거먹고 이게주말이다

구겐하임에서 길게 전시하긴하지만 특히 여름에 봐야 좋은전시였던것같다. 공간 가운데에 식물을 행잉해놔서 그런지 중간에있는 쇼파에 앉아서 구경하니까 더 좋았다

퇴근길 회사앞에 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 소품차만 봄.. 다음주는 오피스를 꼬박꼬박 잘나가야겠다

남을 이해하려는 순간 고통이다 그냥 있는그대로 보고 아.. 그렇게사는구나하고 아무생각 안하고 산다. 반대로 타인에게도 날 이해시키려고 안하고 받으려고도 안하기로했다.

목도리 들어왓다길래 냉큼🍊

뉴욕 대기업에서 점심으로 제육과 당면이 나와서 먹다니..회사에 아시안들도 많이없는데.신기하다 그리고 무척 맛있음!!

유칼립투스 잎이 나비같아

선선한 여름밤에. 좋은 연주듣고 집이 코앞이라 걸어서 돌아오는데 무척행복했다

이케바나를 하고 나서, 어느 부분에서 아름다움을 느꼈는지 생각해 보고 그림으로 풀어내는 과정의 즐거움

요즘 들어, 지금부터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 않으면, 언젠가 갑자기 그렇게 살게 되는 일은 없겠다는 생각을한다

오늘은 드디어친구 생일. 선물로 같이 네일하고, 쇼핑하고, 집에서 미역국 끓여주고 어설픈 레이디핑거 바닐라라즈베리 케이크도 만들고. 행복한 하루였다

에르메스 말모양 설탕 너무 귀여워

작게 들어가는 모션이라 셀애니메이션으로 금방그려봤다. 스케치 라인 버전이 더 내스타일인데?

샤워시키면 왜이리 조그마해져 ?

가장 친한 친구가 주말에 생일인데, 우리집에서 자고가기로했다. 오늘 빨리 퇴근해서 미리 미역국용 사골 끓이는중. 최근에 걔가 족발 먹고싶다고한게 기억나서, 사골 뺀 우족은 아주맵게 우족찜하고 참치마요주먹밥이랑 먹으면 딱이겠다

회사앞 watchhouse앞에 맛잇는 포케볼집이 생기는듯 딱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