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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jin0207
내가 키운 S급들 비공식 대사봇 사랑한다. (DB: 1960~)
그리고 지금은, 집에 가고 싶어......
던전이, 이런 것이라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어, 그래도 욕먹는다고 죽지는 않잖냐. 무기를 들었다고 해도 가급적이면 죽이진 말아야지. 여기 송 실장님도 계신다.
린아, 진정하고 차분히 설명해 봐. 근원이라고?
졸리진 않은데. 헐, 예림아.
우리 빈이, 아빠 항상 빈이한테 돌아오지? 그렇지?
하여간 동생 새끼 진짜!
왜, 근처에 던전이라도 터졌다냐.
물보라 길드야. 동묘 근처.
유현이 넌 괜찮아? 갑자기 식구가 늘었잖아.
우리 예림이도 고생 많았어.
창피할 게 뭐가 있어. 그냥 우는 건데. 울 땐 울어야 한다고 그러더라. 남한테 피해 주는 일도 아닌데 왜 우냐고 뭐라 그러는 사람들이 나쁜 거지.
좋아, 아빠 자리 넘겨주마. 피스 보호자님, 피스가 정말 착하고 귀여워요~ 피스야, 아빠한테 갈까? 싫어? 아빠한테 이 드러내면 안 되지.
아이고 허리야 다리야 팔이야 삭신이 다 쑤시네 수명이 십 년은 줄어들었을 듯 아이고 아이고.
동생보다는 오래 살아야 하는데요.
유현이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 유현이야- 아니, 거 참.
유현아, 괜찮아? 일부러 재워 뒀다고 했는데.
어디서 났어, 피스야!
또다시 너 혼자 눈밭에 내버려 두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