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
@Gu___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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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기서 “엥 그래도 낙태가 좋은 건 아니잖아. 이 표현이 왜 그렇게 문제지?” 싶은 분들은 «유럽 낙태 여행» 읽자 책 자체는 재미있는 여행긴데 임신중단 관련 남성기득권 세계의 프로파간다에 평생치 정신방어를 탑재해줍니다 한녀 필수 백신 같은 거예요
오늘 MBC 뉴스데스크 "낙태 대신 품으로"라는 제목으로 "18살 민정씨, 앞이 깜깜했지만 나쁜선택 대신 출산을 택한건 보호출산제 덕분"이라며 낙태를 '나쁜선택'으로 일반화해 주입. 여성에겐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임신중절이 최선의 선택일수 있으며, 여성의 자기결정권은 결코 '나쁜선택'일수 없음.
갈로아 작가 건도 그렇고, 교양만화라고 나오는 것들에 대해서. 사실은 연재처에서 한번, 출판사에서 또 한 번, 이것이 매체를 거쳐서 나오면서 커트가 될 부분이 걸러져서 나와야 했는데 연재처 PD도 출판사 편집자도 그런것 커트할 능력도 의지도 없었던 것에 대해서 더 말을 해야 할 것 같고요.
"콜드플레이 불륜남" 이 콜드플레이 고소한다고 합니다. "내 인생을 망쳤다" 고. "노래 하나 때문에 내 가족, 내 직장, 그리고 내가 일군 모든 것이 무너졌다" 4자 요약 "적반하장"
생각해보니까 케데헌의 메시지부터가 지금의 한국에선 못 만드는 메시지 같기도 함. 소수자들에게 '당신은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
한국인들은 케데헌이 한국과 한국 문화를 소재로 한 것에 집중하느라 이 부분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사실 케데헌의 가장 중요한 중심 서사는 세상의 소수자들을 향해 당신은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 라고 말하고 있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