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

사랑받아 마땅할 아이를 실컷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여름이었습니다 너의 세계가 덜 슬프고 덜 아프고 덜 외로운 곳으로 느리지만 분명히 나아가길 🥹💙

전국에너보다나은녀석이있을까 사실상 이말은 프로포즈죠 서태웅이 윤대협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니가 아니면 안된다는 말을 돌려서 말한거죠

시발 슬퍼서 욺 근데 강동준의 저 말은 ㄹㅇ 진심일듯요 강동준은 남훈을 위해 할 만큼 다 함... 매순간에 묵묵하게 본인의 최선을 다하고 남훈때문에 조용히 포기하는 것들이 은근 많을거같아요 근데 남훈은 사귀는동안엔 1나도 모름 헤어지고 한 6달쯤 지나야 앎 ㅅㅂ

이거 좀 남훈동준

강동준 남훈이랑 사귈 때 초반에 헤어지자는 말 들으면 다리 떨면서 어캄 ㅅㅂ이랬는데 몇년 지나고 헤어지자는 말 들으면 걍 나는 아직 그런 생각은 안 해봤다 점심 맛있게 무라 함

근데 저는 준섭이와 대엽이가 만화에는 안 나왔지만 우리 생각보다 친할 것이라고 생각함 쌍벽 같은 라이벌 관계는 아니더라도 데면데면하지는 않았을...것 같다 특히 내년주장 결정된 시점에 있어서는..!!

강동준이 개성질내는거 보고 남훈이 얼탱이없어서 "니 머리위에 저거나 보고 말해라 뭔 분수가" 이러는데. 강동준이 진짜 진심으로 속상한 목소리로 "내는 엔조이였고! 니는 진심이었을거 아이가!!!!!!" 라고 쩌렁쩌렁 말할듯요. ㅠㅠ 존나 정적 찾아오고 훼에엥. 바람소리 들림

진짜 좋아서 죽을거같습니다

이거 풍전편 진짜 재밌습니다 제가 풍전을 사랑함,이라는 이유를 차치하고 그냥 <순수재미> 의 보법이 남다릅니다 걍 보면서 ㅁㅊ사람같이 웃었습니다 준비된 약사 훈이와 건강글래머 동준이의 뜨거운 여름을 만나보세요 꼭 사시길 다들

사무실에서도 런앤건은 계속된다

앜ㅋㅋㅋㅋ 어느날은 팀장님이 불렀으면 좋겠어요 준섭씨 미안한데..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자. 준섭둥절 사태 그렇게 귀신사건은 종료되는 듯 보이는데,,

신준섭 근처 자리 앉는사람 점심시간마다. 너무 무서울거같아요 사람이 무처럼 스으윽 뽑혀져나오는데 어느정도높이까지올라가는거에요?? >> 소리가절로나오는높이 가끔 블라인드에 "야근하다 팔척귀신 봄" 이런 글 올라오고 댓글로 "●층에서 봄?? 그 분 팔척귀신 아니고 □□팀이심" 이런거 달릴듯요

다른 친구들이 야 대협아 넌 기분도 안 나쁘냐? 하면 속으로는 초등학생 때라면? 하지만 살아보니까(넌...17살이야...) 그럴 만한 일도 아니더라고~ 1년 전에 나만 해도 많이 어렸지~ 생각하지만 도통 아무도 그걸 이해 못할 것 같아서 ^^<<이걸로 퉁칠 것 같아요